애들 편애할 우려가 있으니 손편지 쓰지말라고 학부모가 민원 넣은 글을 보았다. 어질어질하고 징글징글하다.
뭔가 느낌상 2010년 즈음부터 전체적으로 사회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자기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은 지지 않고 주인의식과 시민의식 없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밖에 나가면 타인은 지옥이다. 특히 필히 공공 감상인 영화관과 전시장에서 많이 느낀다. 도서관의 경우 사석화한다. 허나 책은 구매해서 볼 수 있다. 영화관은 OTT덕에 관크로 방해받을 가능성이 조금 줄어들었다. 독립영화는 OTT에서 볼 수 없지만 예술영화 보러 올 정도 관객이면 위험도는 낮은 편이다.
그런데 공공장소, 대중교통, 전시장은 불쾌한 어택당할 가능성이 많다.
나이와 학력, 부의 문제가 아니다. 나이가 많아도, 학벌이 좋아도, 부자여도 무례하고 갑질한다.
아저씨들이 사진 찍지 말라는데 찍고, 어르신들이 지하철에서 이어폰 안 끼고 정치유투브 보고, 아이들은 극장좌석을 뻥뻥 차서 몰입을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