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사이트 감사해요 그렇다면 1차적 의지, 지향하는 능력은 사회적으로 조건화된 욕망이고 2차적 의지, 판단 수행은 욕망에 대한 반성적 판단능력 같은 것이군요. 그리고 411년 카르타고 회의를 분기점으로 인간의 책임 강조에서 은총의 필요성으로 생각이 옮겨갔을 때도 여전히 lib.arb.의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voluntas의 타락 을 짚을 수 있는 것이겠어요. 톰 라이트도 비슷한 문제 의식이 있었던 것 같고, 왜 신은 전쟁을 허용하는가 라는 책도 문득 떠오르네요 비슷한 문제의식 위에 서있었던 것 같아요 제국의 구조적 욕망과 집단의 불안감에서 공포가 증폭되 1번의 타락이 일어나지만 여전히 2번은 지속되어 책임과 심판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 창조가 이미 위험을 감수한 관계이고 인간이 저지른 폭력의 결과를 인간으로부터 뺏어가지 않는 까닭은 책임과 회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지 보고도 방관하는게 아니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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