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3편 부정적 리뷰, 댓글, 평을 보고나서 확실히 깨달았다

아 한국관객 수준이 정말 높구나
온갖 미드 한드 일드로 단련된 최상의 감식안을 지닌 평론가 민족이다

작년 천만영화가 잘 안 나온 건 영화 퀄리티가 떨어져서라기보다 관객을 만족시킬만한 프레시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가 없었기 때문일 수 있겠다

작년 평이 박했던 한국영화는 사실 다른 나라에선 충분히 흥행하고 티켓 팔릴 작품이었던건 아닐까

파묘는 캐릭터와 스토리 빌드업이 신선했다 뜬금 수직 일본 오니가 나와 으잉했어도 짜임새는 괜찮았다

그러니까 이제 납치 추적 구원 같은 서사는 진부한 것

유령과 외계인 싸움이라는 단다단과
전개를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체인소맨이 필요한거다 한국작품에

시그니처를 만든 후 시그니처를 버린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는 선승의 가르침과 같다

1탄에서 끝나지 않고 시리즈물로 성공을 이어나가려면 자본으로 인한 스케일업(세트 무대 필선 배우진 로케) 뿐 아니라 가일층 새로움을 보여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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