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도 한국처럼 판교(板橋·반차오)라는 이름의 도시가 있다.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수도 인근에 있는 위성 도시라는 점, 테크 기업들이 모인 업무 지구가 있다는 점이 판교신도시와 닮았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기업 상당수가 대만을 핵심 R&D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규제 부담이 거의 없고 세금 우대가 뚜렷한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부’를 두고,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대만에는 대형 R&D 센터를 운영해 공급망 심장부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이 빅테크 기업들의 공식이다.

타이베이 류재민 특파원 기사

https://www.chosun.com/opinion/correspondent_column/2025/12/08/FXCCRNC53JE4NP6RIEUDRK6CK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