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화, 무엇이 문제인가?
독이 든 성배, 넷플릭스 진출 10년을 분석한다
지은이는 문화연구자로서 피에르 부르디외(장 이론, 아비투스)와 이매뉴얼 월러스틴(세계체제)의 눈을 빌려
한국의 영상 및 방송산업이 한국 자본주의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에 올라타며 맞닥뜨린 기회와 한계를 해부한다.
막대한 자본력을 내세운 글로벌 OTT를 위시한 플랫폼 사업자의 하위 스튜디오가 되어 완성된 제품을 납품하고 관련 지적재산권을 양도하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종속 구조에 대한 분석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한류 열풍과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소개글
와 넷플로 박사논문을 썼다. 거의 동시대의 사회문화현상와 발맞추며 동기화하면서 논지를 펼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단하다.
사료와 거리를 두기 위해 최소 3-50년 전의 과거를 다루는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보법이 다르다. 언젠가 사회과학연구도 역사의 일환이 되겠지만 동시대 연구를 누군가가 진행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