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작가의 혼모노는 엔딩이 항상 좋다 앰비언스 뮤직 같기도하고 볼레로 같은 느낌이 있다!

다른 방식으로 엔딩이 설득력 있는 작가는 예소연이다. 작가의 그 개와 혁명의 엔딩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도 리뷰하며 이야기했다. 어느 신문기사 칼럼에서도 굳이 그랬어야 했냐고 볼멘소리였지만 언급했다. 해당 페이지는 마지막 단 1바닥, 즉 2페이지에 불과하다. 유자가 난동을 피우는 장면이다. 훼방 놓으며 살아 온 혁명정신의 마지막 피날레로 아주 적절한 엔딩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치 고 전유성 코미디언 앞에서 숭구리당당 춤 추며 추모한 것처럼. 제도와 싸우던 혁명전사의 마지막이 관습에 수긍해서야 되겠나. 평생 웃기며 웃으며 살아 온 개그맨의 마지막이 장송곡처럼 조용해서야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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