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전집은 다 읽을 수 없었고 4권까지 읽었다.
퀴디치 스포츠에서 해리가 맡은 역할은 시커인데 체이서와 비터와 키퍼가 지지고 볶으며 10점씩 따는 동안 150점짜리 작은 금박 스니치공을 찾는 역할이다.
스토리 전체에서 해리가 호크럭스를 찾으러다니는 역할이 곧 스니치 찾기다. 픽션의 전체 구조를 반영한 픽션 내부의 미니어처다.
불사조 기사단 의용대와 호그와트 잔류생들이 볼드모트와 맞서는 동안 게임을 종료시킬 확실한 대안을 독립적으로 찾아나선다. 퀴디치 경기 내부에서 플레이와 독립되어 스스로 찾는 자인 시커는 호크럭스 찾기에서도 이어진다.
1,2권에서 최연소 입단은 했으나 아쉽게도 세계관 퀘스트 하느라 우승하지 못하고 경기 우승 실패, 3권에서 퀴디치 경기 우승. 4권은 트리위저들 패스 5-6권에서 기존 주장 우드가 없고 론이 키퍼가 되며 퀴디치 경기를 하다가 7권에서는 등교거부했기 때문에 퀴디치가 없는 것 같지만 또 다른 형태의 스니치 찾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