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읽어 본 적도 들어 본 적도 없다


그러니까 노벨문학상을 탈 정도로 의미있는 작가인데


그 의미가 어떤 서클에서는 확실하고 선명하게 논의되었는데


나는 그 존재조차 몰랐다는 것 아닌가


그전에 나는 민음사, 을유 등의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몇 백 권도 읽지 못했다.


세상에 얼마나 읽을 책이 많은가


내가 알지도 못하는 작가가 얼마나 많은가


나는 시간을 제대로 쓰면서 살아온게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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