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미국인 선교사가 처음 조선에 와 보니 사람들이 갓을 쓰고 다녔다.

신기하고 궁금해서 양반에게 물어봤다.

"머리에 쓴 게 무엇이오?"

"It's 갓"

"What? God? Oh my God!"

이 나라 사람들은 갓(God)을 항상 머리에 모시고 다닌다는 말인가.

게다가 발에는 신(神)을 신고(wear the Divine on their feet) 다니질 않는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from head to toe) 신을 받들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에겐 이미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는(descend upon them) 것 아닌가.

"나라 이름은 무엇이요?"

"chosen이요"

"what?? wow?? The 선택된(Chosen) 사람들???"



오늘 자 윤희영 English에서 재구성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5/09/17/5RMGB7KUSZEKPLDHCMSAWFTQI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