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통역사의 퍼포먼스가 너무 아쉽다

외교부 서기관 출신이라 그런지 통역의 기본이 안되어있다

놓친 문장도 많고 자꾸 어..어.. 하면서 말을 시원스럽게 못 이어나가

한국말 원어와는 달리 통역된 영어는 말 못하는 중학생처럼 들린다

회담의 내용이나 정치 이야기 아님

전문통역사도 많았을텐데 왜 현장업무 공무원을 기용해야만 했을까


시기도 시기이고 정상회담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 많이 곤란하다

한 나라의 대표가 어버버 하게 말하게 한 셈이니까

그냥 봐줄만한 것과 제대로 조리있고 임팩트있게 전달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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