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주연의 여행과 나날은 일본어로 "타비 또 히비"로 각운 '비'가 잘 맞는다. 미야케 쇼 감독의 다른 작품은 예를 들어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18)
와일드투어(2019)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2) (원제는 케이코, 눈을 크게 떠봐)
새벽의 모든(2024)
가 있는데
이중 올해 3월에 인디영화관에서 소규모로 개봉한 <와일드투어>를 못 본 게 한이다. 뭐한거냐 3월 24일은 나는?? (대략 카라바죠, MMCA 등등 하루에 여러 미술관을 돌아다녔지)
다시 챙겨보려고 찾아보니까 볼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소스가 없다.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서치나 cinii등에도 없다.
왜냐 DVD가 없기 때문. 왜냐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 레지던시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같은 실험작이기 때문.
아이고 세상에 마상에
어떤 감독은 재복이 아니라 상복이 많은 감독이 있다. 이런 감독을 따라다니면 배우는 상을 받고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다. 미야케 쇼가 그런 케이스. 홍상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