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1994-1995년 강릉공항 영상을 봤다. 정말 오래 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pFntrT1-Q4&list=TLPQMTUwODIwMjU21QcewMlxHg&index=5


비행시간은 지금과 다를 바 없다.

강릉-서울 55분

강릉-나고야 1시간 50분

곧, 30년 동안 비행속도와 거리가 현저히 바뀌지 않고 멈춰있다는 말이다.


인천-나리타 2시간 반에서 1시간으로 단축이 되거나

인천-런던 13시간에서 5시간으로 단축이 된다면

전세계 도시 공간의 체감이 완전 달라질테지만


지금으로서는 기상 상황, 항로 충돌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비행 시간을 줄이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그렇다면 서비스질을 높이거나, 공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F&B를 들여오거나 라운지를 만들거나, 출입국 시간을 줄여서 신속히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거나, 지금까지 없던 공항을 신설해서 더 다양한 허브를 만드는 등의 방법이 있겠다


조금 더 이상적인 옵션은 개인 비행 장치로 외국 여행하는 것이다. 마치 자동차로 어디든 여행을 떠나듯이


폭우, 난기류 등의 문제가 남아 있지만 100년 후에는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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