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재직하다가 옥스포드대 미술사로 옮긴 J.P. PARK의 2018년 단행본
A New Middle Kingdom: Painting and Cultural Politics in Late Chosŏn
Korea (1700–1850)
에 대한 Bulletin of the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2020)에 실린 Jungsil Jenny Lee의 리뷰 중
1. 장점: 보수적, 민족주의적 프레임 극복, 인접 국가와 비교, 1차 사료에서 번역, 현대 미술이론 적용
2. 단점: 일부는 주장만 하고 근거가 부족. 특히 한국(미술사)에서 통용되는 기존의 견해들을 검토하고 비판하고 있지만, 그것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조선후기를 신화화하는 향수 어린 역사서술을 만들어내고 지속시켜 왔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2020년 Charles Rufus Morey Book Award 수상
제목은 조선의 소중화주의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