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훌륭한 예술가
1) 비비드라라러브에서는 드론과 질질 끌려가는 연출이 있다. 약간 퇴폐적인 프랑스 귀족 부자 같은 느낌
2) 멸종 위기 사랑에는 따뜻함이 있다
3) 돌아버렸다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정말 프레임상으로 구겨서 뱀 허물처럼 표현하고 케밥처럼 돌려버렸다
영어로 된 한국예술사를 틈틈이 쓰고 있다 목표는 퓰리처상 (아이고 꿈이 크다)
조선부터 시작해 현대까지 이어지는 통사다
지금은 한문, 국한문, 한글로 언어도 끊겨있고
회화/공예/불교/무용/팝아트/영화/문학/웹소/SF/웹툰/사진/음악/댄스 장르별로 다 끊겨있으며
한국이라는 토착성에 갖혀 동아시아, 국제정세와 글로벌 교류라는 큰 맥락에서 한국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땅에 기초하되 세계적인 맥락에 정초하고
분절된 이야기를 일관성 있는 서사로 연결하면서 각각 핍진한 설명을 하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다
악뮤는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