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작가와 동시에 전문 감상자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만드는 사람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감상은 짧고


3D 프린팅, 일러스트레이터 보조기기, GPT, AI의 발달로 만드는 자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다 감상하고 깊이 이해하고 좋은 것을 판별할 사람은 훨씬 더 적다.


대학생 졸업전시회:

만드는 사람은 몇 년을 공부해 몇 달 동안 고생해서 만든다

보는 사람은 드로잉부터 작품까지 짧으면 1초 정말 길어야 10분 보고 만다


만화가: 매일 하루12시간 이상 그려서 콘티, 채색을 겨우 끝내고 주간연재 데드라인을 맞춘다. 그런데 읽는 사람은 매주 분량을 1분만에 읽는다


작가: 하루 10시간씩 1만자를 쓴다. 짧으면 1년 길면 10년에 1권에 나온다.


화가: 30년 훈련해서 작품 하나 만든다. 관객은 다른 작품과 함께 휘리릭보고만다


기자: 매주 여기저기 취재 다닌다. 다른 신문도 읽어야한다. 많이 읽고 많이 다닌다. 편집부에서 다 짤리고 기사는 몇 단 안 나온다. 5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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