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경영위기지만 한창 때 홈플러스는 폼이 좋았다.
회장이 쓴 자기계발서가 데굴데굴 굴러다니길래 이놈 하고 용케 잡아서 한 번 읽어봤었는데 전략인즉 모든 유통업체가 서울에 먼저 자리를 잡고 지방으로 진출하는데, 자기는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로 진격하는 전략을 취한다는 것. 더 넓은 지역에서 유통망을 완성하고 인구가 더 큰 파이를 먹겠다는 것.
만약 팀홀튼도 지방에서 저가로 시작해서 진격했으면 나앗을려나
현지에서는 싼맛으로 먹는 커피를 너무 고가로 파니 사람들이 잘 안가게 된다
스벅도 흔들리는 마당에.
홈플러스와 비슷한 전략을 취하는 좋은 베이글집이 있다
타타스 베이글
천안에 본점이 있고 진주 김해 여수 지방 온갖 곳에 지점이 있는데
서울은 천호점이 고작이다
신뢰하는 소믈리에가 나쁘지 않다고(그것은 유럽식으로 좋다는 칭찬의 말이다)하여
런베뮤나 코끼리베이글과 비슷한지
지방 미술관에 갈 때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