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탠, 한 예술가의 스케치
숀 탠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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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가 생각나는 고독한 풍경이면서도 판타지와 마법이 있으면서 너무 신화적이거나 동화스럽지 않다. 글귀 하나하나에 인사이트가 가득하다. 빛과 색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천생 예술가. 그런데 106쪽 위에서 다섯 번 째 줄에 ˝개념도로도˝는 뭐지? 오타인가? 177-178쪽 매미 시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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