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역사 - 세 번의 혁명 1789, 1889, 1989 프리즘 총서 9
스테판 욘손 지음, 양진비 옮김 / 그린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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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프랑스혁명, 1871년 파리코뮌, 1968년 68운동을 표현한

세 예술작품

1789년 자크 루이 다비드의 '테니스코트의 서약'
1886년 제임스 엔소르의 '1889년 브뤼셀에 입성하는 그리스도'
1989년 알프레도 자르의 설치미술품 '그들은 너무도 사랑했다. 혁명을'
등 세 작품을 중심으로 대중에 대한 개념, 생각에 대하여 고찰한다. 다양한 사회학자, 철학자들의 '대중'에 대한 의미부여와 정치적 의사 표현물로의 예술작품의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서술하였다. 평화로운 집회로의 작금의 우리나라의 촛불집회가 있고나서 이후에 이책이 쓰여진다면 우리 상황도 언급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순수하게 책읽는 재미면에서는 이렇게 표현해보고 싶다.
"대중적이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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