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인문학 -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
장석주 지음 / 민음사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가득 찬 느낌. 깊은 속을 들여다 보는 안목

오랜동안 들고 읽었다.

밀란쿤데라의 느림 속 우화가 나오는데(그책은 내가 읽은 책이고 본문에서는 출전을 나중에 밝한다)

이야기가 낯이 익었는데 .... 그렇다 읽은책이었다)

헛웃음을 혼자, 한편으론 안도를.

완전히 망각한 것은 아니니까.

몇달 전 새로구입한 책들이 바닥에 쌓이면서 정리를 하고

읽은 책과 읽어야 할 것들로 분류하면서 쿤데라의 `느림`을 보고

무슨 내용이었더라라고 잠시 생각한 적이 있었고

뭐 쿤데라의 다른 작품에 비해 인상적이지 않았겠거니 했다.

이 책 덕분에 일부 회상해 내었다. 글을 쓰는 순간 ....다시 기억이 가물가물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다시 ,
`느림`을 들어야하나? 분량이 얼마되지 않으므로..

`호모 사케르`도 읽다 말았는데 이 책으로 다시 봐야 할것 같다.

읽다가 만 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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