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감출 수는 있어도 역사를 바꿀 수는 없어˝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에서 인용.참 멋진 말이다. 기억은 주관적이고 다른 이들에 의해 편집되기도 하지만 역사는 바꿀 수 없다니.읽었던 책들에서 밑줄친 부분을 찾고 있는데 바쁘다보니 이마저도 어렵다. 책장 넘기는 속도가 넘 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