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 - 수량 형용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영어 설문조사 설문조사 결과 97.3%의 아이들이 만족한 영어 학습 만화인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입니다.

우리 아이 또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의 첫번째 이야기를

만났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었어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 덜 수 있을까?가 늘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 시원쌤이 영어 만화에 등장해서

재미있게 알려주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만나고부터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습니다.

 

이번에 만나보게 된 아울북의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은

수량 형용사에 대한 내용이에요.

수량 형용사는 명사의 수와 양을 설명하는 형용사인데요.

뒤에 오는 명사가 셀 수 있는지, 셀 수 없는지에 따라서

쓰임이 달라지게 됩니다.

수량 형용사가 저또한 영어를 처음 배울때

참 많이 헷갈리기도 했던 기억이 나요~

시원쌤과 함께 영어 대모험 속에서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시원쌤은 옐로스톤 국립공원 초대박 세일 여행상품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계약서를 자세히

읽지도 않고 계약을 해버려요~

아뿔싸!!!

그런데,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향하는 전용 비행기는

안전벨트도 없고

이상한 느낌이 쌔~~~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옐로스톤 공원에서 늑대인지, 개인지,

비슷한 아기 동물을 발견합니다.

늑대와 개의 비교를 하면서

영어 단어를 익히게 됩니다.

wolf / dog, big feet / small feet 의 늑대와 개의

비교 단어를 나열해가면서 늑대인지, 개인지

알아보았어요.

그러다가 옐로스톤 공원의 주니어 레인저인

윌리가 등장합니다.

윌리는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이 공원에

늑대가 꼭 있어야 하므로,

늑대를 찾아 다니고 있었어요.

옐로스톤 공원에 늑대가 사라지면서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속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만이 아닌, 환경과 자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윌리의 말이 영어로 들리면서, 그 속에서

우리는 수량 형용사를 배우게 되었어요.

There are not any larks here!

There are not any wolves here!

명사 바로 앞에서 명사의 수와 양을 설명하는

형용사인 '수량 형용사'가 등장했어요.

any는 '조금의', '몇 개의'라는 뜻으로 비슷한 뜻으로

some도 있는데, some은 주로 긍정문,

any는 주로 부정문이나 의문문에 사용되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There are a lot of elks here! 의 문장이 나왔는데요~

a lot of는 '많은'이라는 뜻을 지닌 수량 형용사로

셀 수 있는 명사과 셀 수 없는 명사가 모두 올수 있어요.

하지만 many 뒤에는 셀 수 있는 명사가,

much 뒤에는 셀 수 없는 명사가 온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초등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통해서 이번에는 수량 형용사에 대해서

쉽게 익혀나가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어요.

영어에 대한 큰 흥미가 없는 아이라서 초등 문법은 아직 크게

접하고 있지는 않은지라, 수량 형용사를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을까?

고민도 했던 부분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원쌤이 수량 형용사에 대해서 머릿 속에 콕콕 박히게

해주셨어요!


우리 딸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어요!

영단어 브로마이드 때문이에요!

영단어 브로마이드를 늘 보다보면 영단어가 나도 모르게

1년 후에는 많은 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딸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영단어 딱지 좋아해요!

우리 딸은 영단어 딱지를 이용해서 문장 만들기를 바로바로 해보거든요~

딱지를 이용해서 만든 영어 문장 만들기 해보면서

영어가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 수량 형용사를 읽고나서

책 속의 3가지 문장과 단어를 이용해서 4컷 만화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 수량 형용사 속의 문장과 단어인

1. There are a lot of bison here!

2. There are not any beavers in the river.

3. Wolf has pointy ears.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 수량 형용사 속의 문장과 단어를

이용해서 4컷 만화를 만든 것을 보고,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영어에 대한 흥미가 크게 없는 아이인지라,

이 책을 읽고, 이런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참 기특하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만나고부터는

우리 딸이 점차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참 감사한 책이에요.

그래서 우리 딸 처럼 영어에 대한 흥미가 없는 친구들이라면,

아니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라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넓혀주기 위한 책으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으로 시작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8. 수량 형용사를 통해서도

영어 문법 뿐 아니라 자연과학, 문화까지도 배울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도서로 참 감사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1 - 상고 시대 : 영웅들, 새 하늘을 열다 빛난다! 한국사 인물 1
박윤규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공주니어 의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에 대한 기대가 없었어요.
시중에 인물 중심의 초등 역사 책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반전이 있는 책이더라구요. 놀라울 정도로요....

우리 딸이 먼저 읽더니, 재미있다고~ 술술 읽힌다고 하더라구여.

진짜? 라고 반문하며 엄마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환웅의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전쟁의 신이 된 영웅인 치우의 이야기, 그리고 해모수, 고주몽을 거쳐 석탈해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보통, 한 인물 중심으로 그 인물의 배경과 역사에 대한 책 내용들이었는데.... 이 책의 특징은 환웅~석탈해까지의 이야기의 전개가 모두 연결되고, 술술 읽히는게 신기했어요~

영웅들의 신기하고 신비로운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니 역사책인지, 신화를 읽는건지 ㅎㅎ그리고 그냥 누군가 옆에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어체여서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 딸이 "고주몽"의 이야기에서 주몽이 장차 태어날 아이에게 하늘의 자손임을  증명하는 증표로 칼의 이야기에서, 칼의 부러진 부분에서 피가 흘렀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고 말해주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등 미디어 코믹스 1 1등 미디어 코믹스 1
최재훈 지음, 서후 그림, 1등 미디어 원작 / 아울북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인기 유튜브, 코미디 채널인

1등 미디어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얄리 얄리 얄라셩~

칼카나마 알아철니~~"

어디서 1등 미디어의 유행어가 들리는 느낌이에요.

ㅎ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1등 미디어가 코믹스로 나왔다고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최강의 개그 콤비인 문과 1등 김성기와 이과 1등 신흥재가

개그 만화인 <1등 미디어 코믹스>를 통해서

어떤 학교생활 에피소드를 들려줄지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문과 1등과 이과 1등이 소원 들어주기 게임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구구단 대결에서 2 곱하기 9의 대답을 듣고,

순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이과 1등이

'갑자기 쉬운 걸 내면 문과 1등이 당황해서 못 맞힐 수도 있어!'

라고 생각을 한뒤,

"구구단을 외자~ 2*9=?"

라고 물었는데요...

문과 1등의 대답은?

ㅋㅋㅋㅋㅋㅋ

"이그젝틀리!" 라고 말을 했답니다. ㅋ

그리고 문과 1등이 '이쁨'으로 끝말잇기를 완패시킨

광해고 문과 1등을 마주치는데요~

여전히 '이쁨'이 표준말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해요.

문과 1등은 이쁨은 '이쁘다'에서

파생된 명사형 단어!

국립국어원에서 '예쁘다'와 함께 표준어로

인정한 단어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어요.

ㅎㅎㅎㅎ

라이벌들과의 이야기 뒤에,

<끝말잇기 1등 되는 법>이 아주 자세히, 친절히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공격 필살기 하나!

'픔'으로 끝내라!

슬픔, 배고픔...'픔'으로 끝내는 단어를 이용하면

단숨에 고수가 될 수 있대요~!

그리고, '한 방 단어'를 외워라!

예를 들어, 가쁨, 고요, 두렁, 도쿄...등

각 자음별로 끝나는 단어들을 찾아서 나만의

'끝말잇기 한 방 사전'을 만들면 좋을 것 같대요.

마지막 강력 수비 필살기는 바로바로~~

'절대 방어 단어를 찾아라!'

세슘-슘페터, 버섯-섯등, 거름-름새파 등처럼

절대적인 방어 단어를 알아두면 강력한 필살기가 될꺼라네요!^^

<1등 미디어 코믹스>를 읽으면서 "1등이 되는 비법 대공개"

최고의 수확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1등이 되는 비법을 알려준다니~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특히, 비법 3 : 연상 작용을 이용해 창의적으로 공부한다! 내용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우리 딸도, 이 내용이 머릿속에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그냥 보지 말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해야겠다고

했답니다.

<1등 미디어 코믹스> 뒤에 [숨은 이과 1등 찾기]놀이가 있는데요~

우리 딸, 책 페이지 펼치자마자 찾아버려서..

본인도 웃기다면서 ㅋㅋㅋㅋ

아~ 이거 뭐냐고. ㅋㅋㅋㅋ

이외, 놀이 페이지가 곳곳마다 있어서

아이들 <1등 미디어 코믹스> 읽으면서 심심해할 틈이 없었어요!

<1등 미디어 코믹스> 읽고나서, 책 표지를

그려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잘 표현할지..걱정하면서 시작을 했는데요~

집중하면서 꼼꼼하게 스케치부터 시작해서

완성을 했어요!

 

<1등 미디어 코믹스> 책 표지와 비슷한가요? ㅎㅎ

문과 1등, 이과 1등 캐릭터가 볼수록 귀엽고 매력적이네요.

ㅋㅋㅋㅋ

<1등 미디어 코믹스>가 단순한 재미만을 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 뿐 아니라, 유익함을 주는 코믹 만화여서

더 반가웠던 책이에요.

벌써부터 2권이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1 - 초등 국어 고수 되기 프로젝트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1
한은호 지음, 유희석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다산어린이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흔한남매 불꽃튀는 우리말이라는

책 제목부터 확~ 와닿았어요.

 

흔한남매 불꽃튀는 우리말 1.은 흔한남매와 함께

속담, 고사성어, 맞춤법, 관용어, 예절언어를

배우는 책이에요.

과연, 흔한남매의 이야기로 우리말을 얼마나

잘 알려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했어요~

아니,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요.


에이미가 으뜸이 때문에 화나가서

으뜸이가 좋아하는 게임기를 숨겨요.

그래서 게임기를 찾고 싶으면 속담을 맞추라고 하는데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000 보고 놀란다."

첫 문제부터는 아주 쉽게 정답을 맞춰요.

 

그런데, "어물전 망신은 000가 시킨다"

글쎄..정답은 에이미래요.

ㅋㅋㅋㅋㅋ

아..진짜 빵터졌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문제가

"00의 감초"였는데요.

으뜸이는 감과 초라고 생각했대요.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속담 부분에서 으뜸이때문에

웃느라고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ㅋ


맞춤법 부분에서는 우리 어른들도 한번씩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저도 나름 표준법, 맞춤법에 맞게 쓰려고 노력중인데요.

아이들 아빠가 가끔 잘못 사용하면 그게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어른들도 자주 혼동하고 사용하는

이에요 와 예요, 안 과 않, 그리고 되 와 돼 에 대해서

흔한남매가 설명해주니까 상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앞으로는 혼동하지 않고 사용할 것 같아요!

관용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딸이 참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 부분이에요.

"허리띠는 졸라매야 해!"

"게 눈 감추둣이" 등등의

관용어들이 노란 형광펜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알아보기도 편했다고 하구요~

 

뒤쪽에 <우리말 돋보기>부분을 통해서

정리가 되어서 한눈에 보기에 편해서 좋았다고 했어요.

몰랐던 관용어가 몇개 있었나봐요.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정말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라고 하네요.


흔한남매 불꽃튀는 우리말 1은 역시나 웃음 폭탄 불꽃튀는

우리말 대결이더라구요.

흔한남매 불꽃튀는 우리말 1을 읽기만 해도

초등 국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 남매와 함께

우리말을 배우는 시간이니

더 아이들이 집중할 것 같구요!


아이가 배워온 속담으로 엄마도 함께 속담을 맞춰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흔한남매 불꽃튀는 우리말 1.의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고

아이들 아빠도 참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우리 아이, 초등 국어 고수가 되길 원한다면,

지금 당장 흔한남매 불꽃튀는 우리말 1.을

만나보게 해주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 교실 2 : 움직이는 지도 그래 책이야 37
소연 지음, 유준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밀 교실 1에 이어서 시우와 한이는 또 다른 비밀 교실을 찾기 위해

나섰습니다.



교실에서 우당탕탕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미나가 교실 바닥에 넘어져 있었고, 그 옆에는 의자가 제멋대로

뒹굴고 있었대요.

친구들은 그 모습을 보고 도와주기는 커녕

"하마냐?"라고 미나의 별명을 부르면서 웃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친구에게 단 한마디도 못하고, 눈물만 그렁그렁한 미나.

미나는 친구들이 놀려고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어요.

 

시우와 한이는 또 다른 비밀 교실을 찾기 위해서

교실에서 지도를 보려고 했는데요..

그 지도가 사라졌어요.

 

그 지도는 미나의 가방 속에 들어가 있었던 거에요.

미나는 시우 자리에 지도를 놓으려다가

내일 돌려주면 된다고 가방에 넣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중요한 것은 그 지도의 비밀을...

미나 눈에는 보인다는 거에요!


시우는 없어진 지도가 미나가 갖고있다는 것을 알고,

둘만의 아지트에서 비밀 교실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과연 비밀 교실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분명, 학교안에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디일 것 같으세요? ㅎㅎㅎㅎ

 

비밀 교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암호를 크게 외치자

하얀색 글자가 나타났는데요. 그 속에...

 

" ㅂ ㅁ은 경고를 받게 되며 시간이 줄어든다."

라는 글이었어요.

비밀 교실에서의 'ㅂ ㅁ'이란 어떤 것일까요?


비밀 교실 속에서는 신기하고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했는데요,

미나의 변화된 모습과 용기를 얻는 모습,

자존감을 찾는 모습에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하마냐?'라는 별명을 가진 미나는, 댄스를 좋아하고,

댄스를 사랑하는데.....외모 때문인지, 자신감도 없고,

그 외모에 댄스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으로

좋아하는 댄스를 숨기고 있었어요.

그런 미나의 모습에 참 미안하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비밀 교실로 인해서 미나의 마음이 치유가 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모습에,

이런 비밀 교실, 학교에 하나씩 있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

비밀 교실~ 참~~~ 여러가지 착한 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비밀 교실 2. 움직이는 지도를 읽고,

11살 쪼꼬미가 무언가 슥싹 슥싹 스케치를 시작했어요.

 

뭘 그릴까 궁금했는데요~~

단짝 친구와 게임 속에 있는 장면을 상상해서 그려본 거래요.

 

이 책과 무슨 관련이 있냐구 물었더니,

비밀 지도 2. 움직이는 지도를 보면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도 있고,

마지막에 게임을 만들어서,

게임과 우정 2가지를 생각하다보니까...

단짝 친구는 휴대폰에 마인크래프트가 깔려 있지 않아서..

늘 같이 있을때 함께 게임을 못해서

우울해하곤 했었대요.

 

그래서 친구와 그림 속에서나마

함께 게임을 하고, 게임 속에 있는 것을 그려보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물, 지도 라는 소재를 통해서

비밀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공간이 되어주는 설정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혹시, 내 주변에, 내 아이 주변에

비밀 교실이 필요한 친구가 있는지 살펴봐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