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 문장 드릴수학 6학년 3호 - 계산이 빨라지고 생각의 힘이 강해지는 초등 연산+문장 드릴수학
함께자람 편집부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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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의 <연산+문장 드릴수학>으로 6학년 2학기 단원인 3호를 만나보았습니다~

한학기당 교재가 2권으로 구성되어있지요.

반복적인 연산으로 개념을 익히고
이 연산에 대한 물음을 문장이 풀어주게끔 되어있어요.

연산 문제와 기본 문장제 문제가 연결되어 있어서  관련지어서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드릴수학은 부담없이, 연산도 익히고 문장제도 익힐 수 있는 분량이어서

아이도 가볍게 풀고 나가는데 좋아하고 있어요~~!

 

솔직히, 아직 학교에서는 2학기 진도를 배우지 않았고, 남들은 미리 학원에서 배웠을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는 선행을 아직 하고 있지 않은 터라, 문제를 보면, 어려워할까봐 걱정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이해를 빨리 하고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보니, 안심되었어요. 드릴수학이 고맙기도 했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문제집이여서 더 애정가는 드릴수학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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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추신수 Who? Special
권용찬 지음, 김광일 그림, 김양희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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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orts,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이야기,

<who? sports CHOO>를 만났습니다~

.

기존의 who스페셜 추신수 책 있는데,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한

추신수 선수의 이야기와 새로운 커버를 만나보고 싶었어요~


어릴때부터 야구를 좋아했고, 달리기에 재능이 있었대요.

그래서 추신수의 아버지는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시켰고,

추신수의 외삼촌이 야구 선수이셨더라구요.

어릴때 친구인 이대호를 보고 형~ 이라고 부른것도 재미있고.

ㅎㅎㅎㅎ

이대호와 함께 야구를 시작한 추신수의 삶~

정말 어릴때부터 야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박찬호 선수와 같은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추신수는 미국의 마이너 리그에서 계약을 하자는 제의를 받아요.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늘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추신수를 아는

아버지는 추신수의 꿈을 믿어줍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순탄하지 않았던

마이너 리그의 삶 속에서

힘들다고 포기할 법도 한데..

추신수는 오히려 안되는 영어를 사용하면서

선수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남들보다 먼저 나와서 더 노력하고 연습을 한

연습 벌레였더라구요.

부상을 당하면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복귀를 앞당기는

추신수의 모습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었을

상태이지만, 그것을 전화위복하는 계기를 늘 만든 선수인것 같았어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저 리그 출신 선수로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아시아 선수 최다 경기 연속 출루 등

정말 많은 기록을 만든 대단한 추신수 선수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20년만에 한국 프로 야구 리그로 복귀한 추신수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한국 프로 야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놀라운 기록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어느 선수든, 피나는 노력없이는 성장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든 어려움과 좌절이 있는 법,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이 선수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때론 어렵고 힘들어도,

한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조금더, 조금만 더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기 되길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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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20 : 한국 3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20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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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세계사 학습 만화로 접했던

GoGo 카카오프렌즈가 벌써 20권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100만 부 돌파 시리즈의 기록을 갖고 있는 GoGo 카카오프렌즈의

인기는 우리집에서도 느낀답니다!

아이들 아빠도 고고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꼭 사라고 하는 책 중의 하나거든요~!

이번에는 한국 이야기를 세 번째 이야기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GoGo 카카오프렌즈 한국 편의 마지막 완결판!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의 이야기로

한국 편이 끝나다니..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지난번 한국 2권에서 제주도 해녀 이야기를 끝으로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의 시작이 이어졌어요.

과연 한국 3권에서의 한국 퍼즐은 누가 먼저 저장할지,

두근두근해지기도 했답니다.

ㅎㅎㅎㅎ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에서는

조선과 고조선에 대한 명칭을 정확하게

알고, 단군신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게 되어요.

누구한테 듣냐면요~ 그게 바로,

한국 역사의 최초를 기록한 일연 스님으로부터 이야기를 직접

듣게되었답니다.

우리 나라에 가장 오래된 역사서는 고려의 문신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가 있고,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까지 실려있는 삼국유사

일연이 지은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우리 딸이,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으면서

"아~ 엄마! 학익진 나와!" 라고 소리쳤던 부분이에요.

ㅎㅎㅎㅎ

얼마전,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화상으로 골든벨을 진행했었는데요.

골든벨 예상문제가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교과서 속에 나오는

내용들이었어요.

그래서 학익진~ 문제 풀고, 이야기 나누고 했었거든요.

ㅎㅎㅎㅎ

바로, 그 문제가 나왔다면서 엄청 반가워했어요!

GoGo 카카오프렌즈 친구들도 임진왜란을 겪고,

학익진을 직접 봤더라구요~

그리고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통해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배와 우리의 배 모양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으면서

우리 딸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금강산을 배경으로 상팔담이라는 웅덩이가

'선녀와 나무꾼'전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인 것이

신기했대요.^^

전래 동화에만 나오는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실제 배경이 되는 장소가 있었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고,

우리 딸이 뭐하나~~ 궁금했는데요~

또, 보지 말라고, 가리면서 까지..ㅋㅋㅋ

뭔가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짜잔~~~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고,

그 속의 우리 역사 내용을 그림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표현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눈에 띈 그림이 있었어요.

솔직히..빵 터졌던 부분인데요..

뭔가 느낌이 오시나요?

ㅋㅋㅋㅋㅋ

 

굶주린 제주를 살린 사업가,

조선 최고의 부자라고 김만덕을 그렸는데요~

부자라고, 금니를 표현한거래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그림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은 특히나,

아이들 교과서 속 사회내용과 연계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인 것 같았어요.

한국의 이야기를 이렇게 세 권의 이야기로 정리가 되니까,

우리 역사를 배우는데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GoGo 카카오프렌즈 인것 같습니다.

100만 부 돌파로 초등 베스트 셀러로 등극되어 있는

GoGo 카카오프렌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사와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게 해주는

효자 도서 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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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 용기 껌 그래 책이야 39
정희용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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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39번째 책은

<부풀어 용기껌>입니다.

책 제목이 <부풀어 용기껌>인 것을 안 우리 딸은

바로, 집앞 편의점가서 풍선껌을 사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왠지, 껌을 씹어야할 것 같다면서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로 만나보게 된,

<부풀어 용기껌>의 시작은, 설안타 선수가 공을 던지기 전,

껌을 질겅질겅 씹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야구에서 선수들이 긴장을 풀때, 껌을 씹는 행동인것이죠.

용기는 설안타 선수의 사인볼을 들고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갔어요. 친구, 강우가 던진 공이 용기 앞으로 떨어진 순간..

강우는 용기에게...

"야, 밥그릇! 공 좀 던져 줘." 라고 말을 해요.

'용기'는 그릇이라는 뜻, 성이 박씨여서

박용기가 박그릇이 되었고, 또 다시 밥그릇이 된거래요.

 

하지만, 용기는 이름만큼, 용기가 없는 아이였죠.

그런 강우는 용기를 놀려먹는 재미로 사는 아이였던 것이구요.

강우의 행동과 말때문에 늘 화가난 용기였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용기였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용기껌을 손에 넣게 됩니다.

용기껌을 하나씩 씹으면서 용기는 자기도 모르게

용감하게 행동하게 되고, 말도 용기있는 말을 내뱉게 되었어요.

하지만, 점점 용기껌에 의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용기껌 없이는 용기가 생겨나지 않는 것일까요?

 

용기라는 소재와 껌이라는 소재가 어울려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을 통해서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한 것 같았어요.

야구에서의 선수들이 긴장을 풀기위해서 껌을 싶는 것과,

야구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이라는 것.

용기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껌이 등장했고,

학교에서 친구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또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딸도 자신의 이야기 인듯

한동안 집중하면서 읽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생각이 났다면서 끄적끄적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엄마~ 잠깐 나 하는거 보지마~"

라구요.

ㅋㅋㅋㅋㅋ

본인이 생각하는

"달리기 껌"을 만들었답니다.

"달리기를 잘하고싶니?"

기운 농축액 32%, 달리기 농축액 44%,

튼튼 농축액 24% 가 들어있대요.

그리고, 이 껌을 씹으면 단물이 빠질때까지 달라기를

잘 하게 될꺼라네요. ㅎㅎㅎㅎ

단, 부작용은요~~

씹는 사람의 달리기 실력이 더해지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용기껌, 달리기껌...어디 편의점에 파나요?

당장 사러 가고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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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1~22권 세트 - 전22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차용욱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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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요즘 문해력이 있는지,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한 단어로 뜨고 있는 것 같아요.

문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초등수학에서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도서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궁금하시죠?

저는 요즘 아이와 함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이 책의 매력에 빠지고 있어요.

솔직히,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는 중등 이상의 아이들이

읽어야 이해가 되겠구나..생각하고 시작했던 도서거든요.

하지만, 우리집 초등 아이와 함께 읽으면 읽을 수록

아이가 학자들의 이야기부터 어떻게 이 이론이 나왔은지

배경으로 살펴보기 시작하니까..

수학 이론을 어렵게 받아들이는 것 같지 않더라구요.

이번에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중,

"로바체프스키가 들려주는 비유클리드 기하학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로바체프스키, 비유클리드, 기하학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헉! 하죠? ㅎㅎㅎ

우리집 아이도 솔직히 이 세 단어를 보고는

"엄마....이 단어 너무 어렵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너~ 이 책 알잖아~ 어렵지 않을껄? 엄마랑 같이 하자!"

하면서 시작했답니다.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알기 위해서는

유클리드 기하학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봐야 한대요~

유클리드 기하학에서의 평행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 다음,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초등에서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굳이 배워야할까요?

네~ 비유클리드 기하학이라는 단어로는 안나오지만,

초등에서는 원의 구성 요소, 내각의 크기, 여러 가지 사각형,

여러가지 입체 도형에서 비유클리드 기하학과 관련된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중등에서는 여러 도형의 성질부터 피타고라스의 정리,

그리고 고등에서 삼각함수, 이차곡석 등과 연계되는 부분이에요.

로바체프스키는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평행성의 이론에

반박한 사람이에요.

2000여 년 간 절대 불변의 진리라고 여겨온 유클리드 기하학을

뒤집는 충격적인 사건을 만든 사람이 바로, 로바체프스키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예'라고 말할 때, 혼자서 '아니오'라고 주장했던

용기가 가득한 사람이었던 것이지요.

기하학의 기원은 B.C. 2500년경 고대 이집트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집트인들은 나일 강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문명을

발전시켰죠. 특히 홍수로 인한 강의 범람으로 농토의 경계선이

모두 지워졌기 때문에 해마다 농토를 다시 측정해서 나누어야 했는데.

바로 토지 측량 기술이 발전하게 된 것이

기하학의 기원입니다.

예를 들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의 비가

3:4:5 이면 직각삼각형이 된다는 사실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왜 그렇게 되는지 증명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대요.

그래서 이집트 기하학은 지나치게 경험적이로 실생활에 치우쳐있다고해서

학문으로서 기하학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웠대요.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평행성의 의미와 평행성의 여러 가지 특성때문에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나온 배경이라고 해요.

유클리드 기하학에서는 직선 ㅣ과

그 직선 위에 있지 않은 점 P가 주어졌을 때,

점 P를 지나서 직선 l과 평행인 직선은 단 한개만 존재한다고 했어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로바체프스키가 들려주는 비유클리드 기하학 이야기>의

4교시가 참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두 점을 최단 거리로 잇는 선이 항상 직선은 아니다?"

의 질문이었어요.

보통, 우리는 두 점을 있는 선의 최단 거리를 직선으로 알고 있지 않나요?

하지만 로바체프스키는 곡면 위의 두 점을 생각하게 해 본 것이에요.

원의 였을때를 생각해보게 했고,

보통, 우리가 세계지도를 펼쳐보았을때,

우리나라 인천과 미국의 워싱턴을 잇는

최단거리는 직선으로만 보여지죠.

그래서 당연히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갈때는

이렇게 직선 거리로 가겠구나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비행기는 그렇게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로바체프스키는 오렌지와 실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인천-워싱턴 간의 두 점간의 최단 거리를 만드는 것은

직선이 아니라, 인천에서 약간 위로 비스듬하게, 즉

북동쪽으로 선을 그어 워싱턴을 나타내는 점이 더 짧았던 것이죠.

이게 바로, 곡면의 측지선입니다.

이렇게, 대원, 곡면, 포물선 등의 용어들을

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로바체프스키가 들려주는 비유클리드 기하학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집 초등은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꼈는지가 궁금했어요.

그래서 우리집 아이에게, 이 책의 장점을 말해달라고

했어요~

절대! 엄마가 먼저 이책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지

않았답니다.

순수, 아이의 의견이에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가 좋은 점은요?

첫째, 학자들의 어린시절, 배경에 대해서 알고,

이론에 대한 배경지식부터 알고 가니까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학 이론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둘째, 단원마다 이리 배워야 할 학습 목표를 제시해주고,

용어를 알려줘서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셋째, 단원을 마무리 할때마다 수업 정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수학 이론과 개념, 용어를 정리해줘서

확실히 "내꺼화"를 만들어줘서

이해도 잘되고, 정말 좋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수학 공식만 나열하고, 수학 이론만 무턱대로 알려주는 책 보다,

이렇게 초등수학부터 중등, 고등까지 연계가 되고,

주제별 뿐만 아니라, 학자들의 이야기부터 들으면서

초등수학을 접근하게 되니까

정말 큰 재산이 되는 것 같아요.

문해력~ 문해력을 어떻게 키울까?

고민되신다면, 수학 공식만 던져주는 도서가 아닌,

학자들의 입으로 전해듣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 초등수학 문해력을 키우고 싶다면,

초등수학필독서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꼭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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