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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김민재 ㅣ who? special
스토리랩 지음, 이유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6월
평점 :

SSC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끈
세계 최고의 센터백, 김민재 선수의 이야기를
<who special 김민재> 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책 표지를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특히나, 표지 속 김민재 선수의 포효하는 모습이
왠지 호랑이 기운이 느껴지는 것도 같고,
굉장히 강렬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김민재의 부모님은 통영에서 작은 횟집을 운영하였습니다.
시장에서도 자유롭게 공놀이를 하고 지냈던 김민재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축구를 사랑하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어린시절 그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축구를 지독히도 사랑했던 아이를 위한
부모님의 사랑과 뒷바라지를 잘 느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축구 코치인 삼촌으로부터 축구의 기초를 배우기 시작했던 아이,
배우다가 그만 두겠지 싶었는데,
어린시절 중학교 형님들 사이에서도 뒤쳐지지 않았던 아이,
2012년 김민재는 축구 명문으로 유명한 수원 공업 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런 뒤, 고등학교 1학년이던 김민재는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 팀에 선발되었습니다.
드디어 김민재를 사람들이 알아보는 순간이 된 것이죠.
여유롭지 않은 가정 형편에도 부모님은 늘 아들의 꿈을 위해
힘 닿는데까지 응원해줍니다.

17세 이하 국가대표 팀에서 김민재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에도 여전히 가슴 한켠에는 빨리 프로무대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과감한 선택을 했던 김민재,
대학교를 자퇴하고 프로 무대로 진출합니다.
프로 데뷔무대 첫해부터 '괴물 수비수'로 불리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8년 월드컵 지역 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새로운 국가대표 팀 선발 명단이 발표되는데,
드디어 김민재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국가대표에 선발이 되고 바로,
큰 부상을 입게됩니다.
결국 2018년 월드컵 국가대표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에 뽑히고도 부상으로 인해
꿈이 무너졌던 순간.
좌절하고만 있을 것 같았지만, 그 순간에도 김민재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지냈다고 해요.
그 모습에 정말 심리적 상태 또한 괴물이었구나 싶더라구요.

부상 이후, 훨훨 날아다녔던 김민재.
누구나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 할 줄 알았지만
본인은 중국 무대를 선택합니다.
본인의 실력으로 중국 무대라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했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늘 자신의 판단과 결정에 후회한 적이 없다는 말.
본받고 싶어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게 된 김민재.
세리에 A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던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손꼽혔습니다.

2022년 월드컵 이후에도 김민재의 활약을 끝이 없었습니다.
바닷가의 작은 동네에서 축구공을 차던 아이가
꿈을 향해 늘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당당하게 자신의 판단과 결정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에 박수보내고 싶어요.
지금도 어디선가 한단계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김민재 선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김민재 선수의 모습을 보며
꿈을 그리고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김민재 화이팅!!!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