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
프랑스와즈 부셰 글.그림, 백수린 옮김 / 파란자전거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생 수준의 그림과 글씨로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

 

다른 말 필요없어요.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1. 책이라면 무조건 좋은 사람

 

2. 책은 싫어도 만화는 보는 사람

 

3. 책 싫어하는 조카에게 꼭 책을 선물하고 싶은 이모,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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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지도 - 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
에릭 와이너 지음, 김승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딱히 더 행복해지고 싶은 것도 아니고, '행복'에 대해 철학적 사유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니었다.

 

책날개의 저자 약력이며 서문이 단박에 읽고 싶게 만들더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떠나는 1년 간의 10개 나라 여행기.

 

5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이지만, 저자가 기자인지라 위트 있는 표현에 책장은 술술 잘 넘어간다.

 

빌 브라이슨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다.

 

 

굳이 분류하면 이 책은 주제가 있는 여행기쯤 되겠다.

 

가볍게 읽어나가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시기심을 행복의 가장 큰 적이라 (스위스) 볼 수도 있고, 행복은 철저히 관계 속에 존재한다는

 

부탄의 카르마 우라의 말에도 동의한다. 

 

"사람의 목적지는 결코 어떤 장소가 아니라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다"는 헨리 밀러의 말처럼 

 

저자를 따라서 10개 나라를 돌다가  행복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1.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람

2. '행복'에 대해서 생각은 하고 싶지만 심각한건 싫은 사람

3. 투덜거리며 낄낄거리는 투의 책을 읽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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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일단...나는 스티븐 킹의 소설은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 

한 술 더 떠 그가 누군지도 몰랐다.  그의 소설이 많이 영화화되었다는데...<미저리>만이 유일하게 아는 영화였다.

아...미저리 쓴 사람이구나 이것이 저자에 대한 사전 지식 1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리려고 보니 말도 못하게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티가 팍팍 나는 책이어서...정말로 책이 너무 더러워서 빌릴까 말까 고민했다 ㅜㅜ

이 책이 재미있나 보군...사전지식 2

 

다 읽고 난 소감... 글쓰기에 대한 책이 이렇게 재미있게 읽힐 수 있다니...

 

스티븐 킹의 창작론...권합니다.

1.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

2. 스티븐 킹의 사적인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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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침체를 극복하라 (양장)
존 파이퍼 지음, 전의우 옮김 / IVP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90 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

도서관 신간코너에 꽂혀 있길래 한 번 스캔하다가 골라든 책.

그런데 저자인 존 파이퍼...유명한 분이셨군요.

 

책은 얇지만 내용은 훌륭하네요.  영적 침체를 느끼는 분들에게 권하기 좋아요.

(너무 다운되어서 긴 책은 읽기도 싫은 분들에게 더 좋음^^)

 

본문에 나오는 조지 허버트의 "쓰고도 달도다"를 인용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노하신 주님

당신은 사랑하시나 때리시며

주저앉히시나 일으키시나이다.

나도 그렇게 하겠나이다.

불평하겠으나 찬양할 것이며

슬퍼하겠으나 인정하겠나이다.

내 모든 새큼달큼한 날 동안

애통하며 사랑하겠나이다.

 

...쓰고도 달 수 있으니...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딛고 서 있는 근본은 흔들리거나 사라지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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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치유
맥스 루케이도 지음, 최종훈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1.

평범한 삶에 대한 치유 : 당신의 스윗 스팟으로 살기라는 원제가 책의 내용을 잘 요약해 주는데...번역 제목이 저게 뭡니까!

 

2.

책 전체에서는 지엽적인 부분이지만 자녀에 대해 말하고 있는 부분에서 새롭게 배웠다.

자녀는 무언가를 적어야 하는 노트가 아닌 꼼꼼히 읽어야 할 책이고, 말랑말랑한 진흙 덩어리가 아닌 이미 완성된 작품이란다.

 

완성품으로, 해독할 암호문으로 자녀를 그리고 나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나의 강점을 찾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는 이야기이다.

그 교집합이 스윗 스팟...

 

3.

늘 위로가 되는 맥스 루케이도의 책이 이번에도 배신을 하지 않았다.  더구나 이 책은 깊이도 있다.

도서관에서 대출했다가 앞부분 읽고 절판된 이 책을 중고로 구입...그렇게 하길 잘했다^^

 

4. (3번까지 쓰고 40여일 후)

이 책에서 언급한 찰스 스윈돌의 책을 읽으니 맥스 루케이도가 그 책의 중요 부분을 거의 다 그대로 한 챕터에 옮겨 적은 수준이라서 ㅜㅜ 루케이도에게 좀 실망했다.

다작에는 항상 이런 문제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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