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마셜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 한국NVC출판사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 연민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는 전제에서 출발하는데, 저는 이 전제에 공감되지 않아서요.

2. 그래서 책의 서두에 확 끌리지는 않네요.

3. 대화법이라는 스킬에 관한 책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사고방식을 바꿔야 하는 철학쪽에 가까워요.

4. 대화 표현 실례가 언어의 국경을 넘기 힘든 것도 있을 거에요.

5. 저는 이 책보다는 김미경의 <청소년을 위한 비폭력대화>를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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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22-09-1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민을 인간의 본성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옳고 그름의 판단인데 모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