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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글감옥 - 조정래 작가생활 40년 자전에세이
조정래 지음 / 시사IN북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1. 구입하고 좀 지났는데 안 읽고 있었다.
2. 읽다가 깜짝 놀랐다. 그 사이 책 제목을 <황홀한 글쓰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ㅡ.ㅡ
3. 420여 페이지이지만 읽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4. 독자의 질문에 작가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쓰여 있기 때문이다.
5. 대하소설을 3편이나 써내다니...경지에 이른 작가임은 분명하다.
6. 나는야 스무 살에 <태백산맥>만 읽었고, 또 앞으로도 <한강>이든 <아리랑>이든 더 읽을 생각은 없지만 말이다.
7. 작가가 어떻게 소설을 써내는가와
8. 그 한 길을 지치지 않고 40년을 달려가는 노작가의 이야기라서 읽을 만하다.
9. 작가의 생각에 다 동의하든 말든과는 상관없이 말이다.
10. 작가라는 삶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너무나 잘 담긴 책 제목이 되었다. 황홀한 글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