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석이 성큼..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그런데 내일은 일할것 같고,,그 다음 14,15일은 쉬는 날.(^^)// 내일이 훌쩍 넘어가면,,추석놀이 해야지..(뭐 추석엔 전국민이 타짜가 되니까..하지만 내기돈이 걸려있어야 한다는 전제아래.)아무튼지공 추석 모두들 풍성하게 맞이하세요..
2.불후의 명곡 막을 내리다
-재밌게 보던 프로하나가 막을 내리면 참 씁쓸하다..한편으론 더 끌지 말고 박수칠때 떠나라 하고 말하고 싶지만,,내 본심은 그래도 아직 임창정,박지윤,핑클,젝키,hot,신화,보아,조성모 등등이 남았으니 다시 고고씽해주라 하고 바라는게 또 내 가슴한켠에 자리잡지만,,뭐 어쩌겠는가..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불후의 명곡 유랑단..탁재훈,신정환,김성은..그들이 다시 뭉쳐 다시 유랑할 날이 다시금 올꺼라 본다..내가 꼽은 불후의 명곡 베스트 명단..
1.조수미(킹왕짱..정말 최고였다.)2.김민종(코 잡고 부르지마..제발) 3.엄정화(섹시퀸의 면모) 4.윤도현(동현이 머리하고 윤도현 밴드를 회상하다) 5.김정민(목에 핏대가 서야 김정민이쥐~) 6.김건모(불후의 명곡 첫회를 장식한 건모 행님) 7.장윤정(간드러지는 트로트를 보여주마) 8.백지영 (테크노풍의 부담,새드 살사의 살사,사랑 안해의 발라드..안 건드려 본게 없어.)9.신승훈(발라드 황제의 힘)10.박상민(추성훈의 하나의 사랑..내가 원조여..) 11.박진영(지금은 최고의 프로듀서.하지만 가수였을때도 빛나는..)12.이정현(작은 체구에서 풍겨져 나오는 강렬한 테크노의 포스) 13.ses(핑클과 요정대결을 펼친 그녀들..) 14.컨츄리꼬꼬 (스타가 되고 싶냐? 스타가 되고 싶음 예네들한테 연락해..)
3.가요큰잔치
-9월 5일 방송분을 우연찮게 보다가 땡잡았달까..빈 상자인줄 알았는데 그 상자속에 파라다이스가 펼쳐져있는 그런느낌..쿨부터 시작해서 체리필터,홍경민..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변진섭의 무대까지..노래가 솔찮이 괜찮은거다..편안하고 휘파람을 불어야 할것같은..가요큰잔치 이거 보고,,변진섭이 출연했던 무릎팍도사와 불후의 명곡을 찾아본나..멋져부러..
4.오봉이 누구냐 너?
-요새 웃찾사를 오랜만에 보는데 산뜻한 캐릭 한명이 나왔다.웅이 아버지의 오봉이가 바로 그 주인공..폈다 졌다를 연발하며 주먹을 부르고 그 특유의 표정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도 끝까지 보게 만드는..그런데 정말 연습을 많이 한건지..목소리나 행동들이 여자같다고 느끼는건 나뿐인건지?아무튼 웃찾사..그러고 보니 지금 하겠구만..
5.일이 너무 힘들구만
-세상에 그 어떤 누가 삶의 무게가 가볍겠냐만은 요며칠간 심하게 그 무게에 짓눌려 있었다..쳇바퀴같은 반복적인 일상은 매번이지 의욕상실을 불러일으키건만 여기서 탈출하기엔 내 힘이 역력히 부족하기만 하다..힘들때 친구를 찾고,가족에게 기대고,애인과의 속삭임을 나누겠지만,,그래도 매번 흔들리는 지하철안에서 그래도 어딘가로 흘러들어가는 사람들과 마주하다 보면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대단하게 느껴진다..나의 마음의 안식처..휴식의 자리는 과연 언제쯤 그 빛을 찾을까..영영 계속된다면 나 삐뚤어질테다..
6.추석 특선 영화는 날 버리지 말아줘..
-12일:즐거운 인생(봤는데 또 볼까?언젠가 터질거야~!)
-13일:원스어폰어 타임,바르게 살자(내일은 밤에도 일이 있어서..못볼듯..ㅜㅜ)
-14일:무방비도시,말할수 없는 비밀(이 정도는 봐줘야 추석이라구욧..)
-15일:두얼굴의 여친,식객(너무한다..다 본것뿐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