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라! - 1등, 하겠습니다!
김철수 지음 / 라온북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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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기업평가업무와 산업분석으로, 개인적으로는 어떤 회사가 위대한 회사인지에 대한 연구

그리고 만일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한다면 어떤 사업을 할까 곰곰히 생각을 하고 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주요 길목에 서 있는 휴대폰 대리점들을 보면서, 뉴스에 나오는 통신사들의 경쟁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시 <유통사업>이란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몸서리를 떨게 된다.

2013년 이동통신 유통의 직접 참여자들은 대리점과 판매점을 중심으로 적어도 약 15만명으로 추산되고, 온라인시장, 대리점과 직영점, 위탁판매점, 오픈몰, 폐쇄몰, 텔레마케팅, 홈쇼핑 등 유통의 다양한 채널을 고려하면 좁다란 대한민국이란 영토에서 완전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통신유통 뿐만 아니라 모든 유통사업이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싸우고 있고, 최근 직구까지 등장하고 있어

 국가란 울타리도 없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통신유통 전문가로서 가격이 아닌 다른 경쟁방식을 고민하는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고, 유통사업을 하는 모든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총 6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강한 유통: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라   

통신유통시장은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다. 이와 같은 난국을 정면돌파하는 해법은 결국 '강한 유통'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강한 유통'을 이룰 것인가?​

- 상황을 보는 눈높이가 승부를 결정한다. 목표 달성을 통해 승리의 희열을 느껴라. 막막한 상황, 용맹정진으로 돌파하라. 운명을 피하지말고 정면승부하라. 일등은 해본 사람이 한다.

1미터 전진으로 강력한 소매력을 창출하자.

Part2. 지혜로운 유통: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

현장은 고객과 판매자가 직접 만나는 접점이다. 그런데 각 매장마다 실적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의 문제는 현장속에서 찾아야 한다. 잘 파는 매장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Part3. 진화하는 유통: 일등에 도전하라

성장과 지속의 욕구는 유통을 진화시키는 힘이다. 진화의 과정에서 피할수 없는 것이 성공과 실피다.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성패의 인과관계 규명 및 문제의 해결, 인정과 배움의 문화, 영업인재의 육성, 낭비요소의 제거 등이다. 일등은 이를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다.

Part4. 사람이 중심인 유통: 잘하는 사람을 더 잘하게 하라

조직원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 조직은 사람이 중심이 된 조직이다. 상호 대호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동지다. 가슴뛰게 만드는 그들의 강력한 비전은 바로 성장의 견인차다.

Part5. 규율 있는 유통: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라.

문제가 발생하면 있는 그대로의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고 정면승부로 돌파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과 실천들이 하나하나 쌓이면서 나중에 어떤 도전에도 견뎌낼 수 있는 튼튼한 성이 구축될 수 있는 것이다.

Part6. 협업하는 유통: 애정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하라

본사에서 아무리 좋은 기획과 의도가 있어도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현장이 제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

본사 스태프부서가 애정을 가질 때 커뮤니케이션이 순조롭게 이루어질수 있다.

​비록 이 책이 통신유통을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국내 <유통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일이든 무한 경쟁없이 될 수 있을까. 

 '살아남는자가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유통사업>에서 끝까지 살아남도록 노력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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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탈무드 - 하브루타 아빠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양동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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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인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어른인 제가 가르칠만한 자격이 되는지 생각해 보고, 또 노력해야 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저를 방임하여 키우고 제 스스로 살아가야할 길을 찾으면서 전거복철식 인생을 살았다면, 요즘 아이들은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과거의 저와 같은 태도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와중에, 이 책<토론 탈무드>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생각의 힘'을 키워 보려고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유대인은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고, 위대한 과학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스라엘에 대한 책도 읽었는데, 토론식 문화는 군대에서도 적용되어 능력이 부족한 상관도 계급이 낮은 부하들에게 쫒겨나는 일도 있다고 하네요. 탈무드는 오랫동안 유대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던 기록이고, 이를 가지고 토론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바로 '하브루타'입니다. 탈무드를 통한 하브루타 방법은 보통 본문을 먼저 큰 소리로 읽고 한 사람이 설명하고 해석하면 다른 사람이 반박하고, 그 반박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학생들이 하브루타에 저절로 몰두하게 되면 학습과 사고과정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기를 수 있다고 하네요.
저자는 저와 같이 아이 둘을 키우고 있으며 하브루타에 관한 책도 여러권 출간했고 현재 하브루타 교육협회 사무총장, 광명하브루타교육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 분야에 전문가라고 확신이 듭니다.
책을 읽어보면, 먼저 탈무드 본문에 있는 하나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이를 저자가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개방식 : 탈무드 본문-> 자녀와의 대화)
다음은 사자와 두루미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사자목구멍에 뼈가 걸렸는데, 사자는 누구라도 자기 목구멍에서 뼈를 빼주는자에게 상을 주겠노라고 외치자 학이 와서 뼈를 빼주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사자한테 학이 "무슨 상을 주겠느냐"고 묻자, 사자는 학이 무엇을 주겠느냐고 묻는 말투에 그만 울화가 치밀어 퉁명스럽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네요. "내 입안에 머리를 넣고도 살아날 수 있었다는게 바로 내가 주는 선물이다. 그렇게 몹시 위험한 상태에서도 살아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평생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그 이상은 없다."
이 이야기를 저희 아이들과 한 번 해보았습니다. 큰 아이는 금방 이해를 하는데, 둘째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사자의 입장에서 '화장실 갈 때 기분과 올때 기분이 다르다'라는 말도 해주고, 학이 어떤 잘못이 있었는지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순간적으로 난 어떠한가라는 반성도 해보았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을 먹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의 이야기를 하나씩 공유하고 토론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밥먹고, 학교가고, 학원이나 과외받고, 이런식으로 시간만 흘러가다가도, 정말로 중요한 "생각의 힘"을 깨우치지 않는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나이만 먹는 어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제 스스로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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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핵심 용어 교과서가 뚫린다 1
채희석.최양순 글, 백명식 그림 / 다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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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매우 바쁘다. 아이들 예체능은 기본이고 초등학교때 이것저것 가르쳐야 바쁜 중학교 이후를 대비할 수 있다고 난리다. 물론 아이들은 학부모만큼 적극적이지 않지만. 최근 2017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고 하고 논술공부를 위해서는 한국사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책이 많이 발간되었고 주말마다  역사박물관은 아이들로 가득차 있다. 덕분에 나도 어려서 가보지 못했던 박물관을 자주 가기 시작했고 똑똑한 아빠노릇하느라 역사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형성해 온 사건과 인물들, 용어, 제도, 문화재, 유물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사전형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간결하게 다듬었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내용 위주로 만들어져 있다.

먼저 책 구성을 보면, 약 200여개의 주요 용어가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각 핵심용어마다 사진이나 그림등이 첨부되어 있으며 관련 용어의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다. 초등학생용이어서 핵심용어에 대한 설명이 마치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이 설명하듯 부드러운 표현으로 되어 있다. 한국사를 시대순(고려시대, 조선시대 아니면 15세기, 16세기 ...)으로 공부하는 것이 낫느냐, 아니면 특정 주제별(예를 들면, 임금이 못된 세자, 조선왕 독살사건, 임진왜란, 병자호란....)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는가는 토론의 여지가 있지만, 이 책도 차별화된 효용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우선, 어떤 특정 용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헤이그특사"에 대해 일반적인 역사책에서는  여러 페이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근대에 다른 역사적 사건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책을 다 읽고 나면 혼란스러울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인 경우 여러번 책을 읽어야 이해가 되는데, 이 때 헤이그특사에 대해 1페이지로 요약된 용어를 본다면 정리가 쉬워질 수 있다.

둘째로, 역사에 대한 최종정리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역사책 한 권을 다 읽고나서 이 책을 통해 마무리 정리를 한다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고 용어에 대한 퀴즈를 낸다면 재미도 더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한국사책이 너무나 자세하고 용어가 너무 많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만, 이 책은 핵심용어만 간추렸기 때문에 초등학교 수준용으로 적합하다.

다만, 이 책은 핵심용어만 간추렸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또한 핵심용어에 대해 한권으로 간추렸기 때문에 여러 권으로 만들어진 초등학생용 한국사시리즈보다 자세한 역사적 사실을 알기에는 분량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정리용으로 활용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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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각 Meta-Thinking - 생각 위의 생각
임영익 지음 / 리콘미디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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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각? 처음 봤을 때 복잡하고 어려운 무언가를 주장하는 책이겠구나하고 선입견이 생겼다. 우선 저자를 보니 심상치 않은 인물이다. 공부의 화신처럼 대학때 여러 학문을 두루 섭렵하고 미국까지 유학가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다음, 국내에서 사업고시에 합격하여 낮에는 변호사 업무에, 밤에는 연구에 몰두하는 천재적인 분이었다. 여러 저명인사들의 추천사는 둘째치고라도 출간된지 몇 달 안되어 4쇄까지 출간되었고 책에 칼라사진이 많아 보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이 책은 생각을 폭발시키는 생각의 점화장치에 관한 글이다. 이 생각의 점화장치가 '메타생각'이라고 한다. 메타생각은 생각을 생성하고, 모으고, 연결하고, 통합하고, 확장하고, 지배하는 최상위의 생각이다. 메타생각은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생각을 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은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힘이 필요하다. 메타생각은 생각의 재구성을 도와준다.
책을 읽다보면 수학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일러두기>에서 저자가 말한 바와 같이, 생각의 기술을 개념적으로 이해하는데 수학이 가장 좋기 때문이고, 메타생각은 수학을 통해 쉽게 경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과거에 수학에 긴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 이상하게 수학공부를 별로 하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성적이 좋았던게 문제였다. 그만큼 공부를 덜 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공짜점심이 없다고 한다. 무언가 요행을 바라지 말고 노력해서 쟁취해야 하는 태도가 필요했는데...
<사진1> 아래 사진은 십자리의 수가 같고 일자리 수의 합이 10인 경우 순식간에 곱셈을 할 수 있는 비법이 담긴 부분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큰 아이한테 이런 방법 아느냐고 물었더니, 수학관련 만화책에 나와서 알고 있다고 한다.
(대단~ 난 처음알았는데 말이다.)
​이 책은 총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메타생각의 개념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을 읽을 때 주인공과의 대화부문만 따라가도 된다고 한다. 저자는 전체 이야기를 소설처럼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사진2> 이 책에 달걀에 관한 내용이 몇 번 나온다. 먼저 스승이 제자에게 매일 달걀만 그리게 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사물의 모습을 관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한다. 제자는  바로 레오나르도다빈치였다.
달걀 자르는 방법과 관련된 것이고, 그 다음 페이지는 아래 사진이다. 달걀이 병 입구보다 크기가 큰데 어떻게 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사진3> 강대국은 수학을 학문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에서도 부국강병의 핵심으로 생각해왔다. 아래사진은 중국의 전 주석 장쩌민으로 그는 중학교 순시에서 느닷없이 오각별 문제를 풀라고 해서 온 중국이 수학열풍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대단한 중국이다.

실제 이 책을 읽으면서 심심할때쯤 나오는 문제는 너무나 재미가 있다. 책 한번 읽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깨우치기는 분량이 많은 편이지만, 기존에 우리가 사고하던 방식을 벗어나 메타생각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에 접하면서 하나하나씩 배우게 되었다.저자가 이 책을 쓰기위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처럼 나도 한번에 책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자주 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창의력 사고를 키우기 위해 이러한 생각의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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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으로 리드하라
캐서린 크래머 지음, 송유진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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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나 회사에서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고, 사람들의 의욕이나 생활이 달라진다. 회사에서는 잘못된 리더가 있을 때 직원들이 이직하는 사례가 많은 경우도 있다. 반대로 내가 리더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 구성원들을 잘 이끌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게 된다. 분명히 목표가 있는데, 구성원들은 본인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다.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어떻게 리드할 것인가.

이 책<긍정으로 리드하라>는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한 권의 책이다. 저자 <캐서린 크래머>박사는 심리학자로서 다수의 베스트 셀러가 있고 그녀의 영화로 에미상까지 수상한 전력도 있다.

사람들은 결핍에 바탕을 둔 사고쪽에 편향되어 있어서 생각하는 시간중 80%를 효과가 없을까 봐, 실수할까봐, 진로수정이 필요할까봐 경계를 한다고 하며 시간중 20%를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본다. 부정적인 것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수천년 동안 진화에 의한 것이며 생존을 목적으로 하여 정착된 부정적인 편향은 문제들을 지나치게 과장한다. 그러나 자산에 바탕을 둔 사고는 선택이며 하루를 헤쳐 나가는 의도적인 방법이다.

자산에 바탕을 둔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강점과 노력을 알아봐야 한다. 자산에 바탕을 둔 사고는 리더가 보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을 변화시키는데 집중하는 내적인 발전과정이다.

이 책은 세 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PART1(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보는가)에서는 더 성공적인 현재, 더 창의적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 효과가 있었고, 과거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에 집중한다. 목표 달성을 향한 신속하고, 결정적이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현재의 긍정적 원동력에 집중하고 기회에 대비하기 위해 가치 있는 미래비전에 집중한다.

PART2(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말하는가)는 핵심을 갖고 말하라, 자극을 갖고 말하라, 영혼을 갖고 말하라를 가르쳐 준다. 핵심은 긍정적인 비전의 틀을 만들기 위해 논리와 확산이라는 자산을 사용한다. 자극은 사람들이 감성을 사로잡기 위해 목소리와 이야기를 사용한다. 영혼은 전하는 말이 왜 중요한지를 드러낸다.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리더는 의도적으로 행동하여 자신감을 키우고 충성심을 고취시킨다.

PART3(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하는가)에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인이 무엇을 보고 말하고 행동하기를 원하는지 모범을 보여야 하며 구성원들이 반응을 보이거나 공감하도록 리더는 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하기전에 자신 스스로가 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리더는 만들어야 한다.  ​

아무리 좋은 지식이나 정보라고 하더라도 활용하지 않으면 장롱면허와 같다고 본다. 이 책이 소설처럼 쉬운 글이 아니지만, 저자는 반복적인 연습을 강조한다. 어떤 코칭프로그램에 며칠 참석하는 것도 아니고 책 한권으로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독서와 연습이 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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