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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을 마트, 레스토랑, 선술집 같이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에서 항공사 같은 기업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해 현실감 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회사 업무, 기업, 창업 등에 데이터 분석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폴포크스바겐 자동차회사 사태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리튬 이온 전지를 중심으로 한 장대한 현대사. 전지와 얽힐 수밖에 없는 전기자동차의 과거와 현재를 접하고 최첨단 전지 및 관련 재료연구의 동향, 세계 리튬자원의 상황과 새롭게 태동하는 전기자동차산업 관련 중심인물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

 

 

 

 

 

 

 

 

 

 

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필독서. 소액 금융은 개발 도상국에 선진국의 자금을 끌어와 빈곤층이 소규모 사업을 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저리에 소액을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저자는 많은 소액 대출의 실상이 가난한 이들을 약탈하는 대부 사업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선물 및 헤지펀드 전문가 잭 슈웨거의 책. 이 책은 주식, 선물옵션, 상품, 외환시장의 세계 최고 투자자 17명과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윌리엄 에크하르트, 먼로 트라우트, 마크 리치 등 위대한 투자자의 투자비결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워런 버핏이 1979년부터 2011년까지 33년 동안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으로 그의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과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버핏의 탁월한 통찰력과 가치투자 철학을 솔직 담백한 필체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여 가며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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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15: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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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 2015

 

맹목적인 추종일지 모르겠지만, (내 자신이 카이스트와는 전혀 무관하지만)  카이스트는 국내 최고의 혁신공동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카이스트 미래전략센터에서는 매년 최고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다가올 해를 통찰력 있게 전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성장의 한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이다. 이 책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래를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목차를 들여다보면 얼마나 우리에게 주옥같은 이야기가 많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1부에서는 " 멈춰버린 성장시계"란 소제목으로 , 2부에서는 "2015년을 돌파할 히든카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는  "지정학을 알아야 미래가 있다"는 주장으로 통일, 국방, 미국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현재 사회현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2. 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

 

  누가 보면, "갑자기, 이스라엘은 왜?"라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나도 처음에 이스라엘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러나 관련 책을 두서너권 읽고 나서 이스라엘이란 국가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주변에 적으로 둘러싸여 수차례 중동전쟁을 치르면서도 한번도 진적이 없고 전세계 유대인들의 나라, 이스라엘. 창업정신과 후즈파정신은 정말 놀랄만 하다.

이 책도 그런 창업과 관련하여 정리한 책으로 보인다. 우리도 주변에 강국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한과 대치하면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손실일 수 밖에 없지만, 이스라엘처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생각되어 추천한다.

 

3. 전략의 역사1~2 (세트)

 책 제목처럼 이 책은 전략에 대해 시간적인 흐름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역사서로도 볼 수 있지만, 전략경영이라는 관점에서 경제경영서라고도 볼 수 있다. 

전략 역사학자 로렌스 프리드먼 교수의 책. 이 책은 ‘전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되어 왔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광범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전략이 어떻게 변모했고, 어떻게 해서 우리 삶 곳곳에 파고들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전략은 생존을 위한 도구로, 전쟁 승리의 원천으로, 정치적 혁명의 수단으로 그리고 수익 창출을 위한 경영 방법으로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기원부터 현대까지 3,000년 동안 국가.인간.군사.경영 전략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의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앞으로의 세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통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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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시절, 저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뉴턴은 이상형이었습니다. 근대과학을 확립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미적분을 고안해 내었으며 만유인력의 법칙(중력)을 발견한 천재적인 과학자인 뉴턴을 모두가 알았고 아주 대단히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었습니다.초등학교 고학년때에도 뉴턴의 전기를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너무나 세월이 흘러 지금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네요. 이제 저는 뉴턴을 알았던 이후로 30년이 지났고 40대의 어른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어린시절 꿈을 가지지만 대부분 꿈을 이루는 경우가 적듯이 저도 문과를 선택해서 지금은 재무제표를 주로 다루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수학이나 과학 공부를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데, 아이들 때문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아이들 숙제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과 대화를 하려면 아빠도 많이 알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뉴턴을 집중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뉴턴의 겸손한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뉴턴은 말이 없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으며 집념이 강했고, 인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나칠 정도로 적의를 품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뉴턴은 미적분학, 반사망원경, 중력의 법칙, 운동의 기본법칙을 고안하거나 발견했고, 과학적 방법으로 과학자들의 연구방식을 변화시키는데 이바지 했습니다.​

뉴턴의 성격에 대해서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뉴턴의 아버지는 뉴턴이 태어나기 석달전에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도 세살 때 재혼을 하여 뉴턴은 할아버지,할머니와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평생 독신으로 지냈습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소설같은 이야기죠. 아이러니하게도, 뉴턴은 어렸을 때부터 홀로 조용히 지내면서 침묵과 명상의 결과로 많은 발견을 하게됩니다.​

위기이후에 기회. 뉴턴은 책을 많이 읽으면서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활용했습니다. 심지어 눈까지 찔러보기도 하고...그리고 페스트가 창궐하자 케임브리지대학이 폐쇄되고 뉴턴은 할 수없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 혼자 많은 연구속에 위대한 발견을 많이 하게됩니다. 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통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때이기도 하구요.​

뉴턴의 전기가 뉴턴의 업적들로만 채워져 있다면 그것은 전기가 아닐 겁니다. 뉴턴의 특이한 성격, 불우한 어린시절, 그리고 여러 학자와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그가 이룩한 업적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까지 뉴턴에 대해 이 책은 모든것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뉴턴을 위대한 과학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인간 뉴턴"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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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자가 많았고 국민들은 뉴스에 귀를 기울이며 애통해 했다. 추모분위기도 그렇지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배가 침몰한 후에도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서 바다에 뛰어들게 했다면 대부분 구조될 수 있는 사건이었는데, 일부 어른들의 잘못으로 많은 학생들을 포함한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그렇지만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희생자 가족들을 도와주고 격려를 해주었으며 향후에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힘을 다할 것이다.

 

"감자이웃"을 이러한 상황속에서 읽기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애도 읽었는데, 마음이 훈훈한 이야기다.

아파트앞 화단을 가꾸는 103호 할아버지는 이웃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지만 사람들은 어색하게 인사를 받으며 지나친다.

과거 시골에서 살 때에는 동네 사람들이 서로 누구네 가족인지 알았고 인사도 건네주고 받았으며 무슨 일이 있을 때에는 서로 도와주는 뿌듯한 정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살기에도 바쁘지만 아파트에 살고 서로 간섭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이웃들을 잘 모르기도 하고 얼굴을 알아도 아는 척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인사를 건넨다.

모르는척하면 어색하지 않나.  인사하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103호 할아버지는 감자가 혼자 먹기에 많다고 이웃들에게 나눠준다. 나줘주는 양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203호는 닭복음탕을 만들고, 303호는 감자전을 지글지글 부치고, 304호는 감자를 오븐에 노릇노릇 굽는다.403호는 매콤한 생선조림에 감자를 넣어 만들고, 404호는 감자 샐러드를, 504호는 카레를 만든다. (감자가 들어가는 요리가 꽤 많네요!)

 

 

 

그리고 혼자만 먹지 않고 모두 할아버지와 나눠 먹는데...그러면서 이웃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쑥스럽게 인사를 한다.

할아버지가 어른으로서 동네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셨다.  꼭 나이드신 어른이 아니더라도 조그만 것 하나가 동네를 살기좋게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살지만 오손도손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인사 하나부터 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이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어른도 보았으면 한다.

나이값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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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minumsa/6954304

 

독일 아마존, 슈피겔에서 10만부 돌파한 베스트셀러

 『파이브』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우선『파이브』에 쏟아진 찬사 먼저 보실까요?



▶ “첫 작품이 이렇다면, 다음 작품을 읽을 때 내 심장은 멎을 것이다.” 

— 《브리기테》

▶ “엄청나게 성공적인 데뷔 범죄소설.” — 《디 벨트》

▶ “매우 뛰어난 심리 스릴러.” — 카린 슬로터(미국 범죄소설 작가)

▶ “박진감이 넘치고 눈을 뗄 수 없는 심리 스릴러.” 

— 앨리슨 헤니시(하빌 세커 편집장)

▶ “『파이브』는 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 크리미카우치(스릴러 전문 포털)









▶ 『파이브』 줄거리 

 잘츠부르크 근교 방목장에서 한 여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시체 발바닥에는 알 수 없는 숫자와 문자 조합이 문신되어 있다. 수사를 맡은 베아트리체와 플로린 형사는 시체 발에 새겨진 문신이 좌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좌표 지점에 숨겨진 살인범의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범인이 내는 기묘한 수수께끼에 따라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범인은 GPS를 활용한 일종의 보물찾기인 ‘지오캐싱’ 게임으로 두 형사를 초대한다. 다른 단서가 없는 베아트리체와 플로린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을 함께할 수밖에 없다. 범인은 우선 신원이 불분명한 인물을 지목하고, 그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조합해야 풀 수 있는 복잡한 수수께끼를 낸다. 그리고 그 답이 가리키는 것은 다름 아닌, 또 다른 좌표다. 우여곡절 끝에 새 좌표를 알아내는 두 형사, 하지만 그 좌표가 가리키는 곳에는 끔찍한 ‘물건’이 숨겨져 있고 다음 수수께끼가 그들을 기다린다. 

 살인범은 왜 그들을 게임으로 초대하며 이상한 수수께끼를 내는 것일까? 메시지에 언급된 인
물들의 정체와 좌표에 숨겨진 ‘물건’의 의미는 무엇이고 범인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게임이 계속될수록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고, 새로운 실종과 사망 사건 소식이 잇따른다.

 주인공 베아트리체는 뛰어난 직감과 통찰력의 소유자이자 능력을 인정받는 형사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 아이를 돌보는 동시에 살인 사건을 수사하느라 힘겨워하고, 이혼한 전남편과의 다툼과 상사인 호프만 국장과의 불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동료 형사 플로린을 향해서 남몰래 애틋한 감정을 품기도 하는 등 현실에 있을 법한 여자 형사의 이미지를 실감 나게 구현해 낸다.

▶ 『파이브』 작가 우르즐라 포츠난스키


우르줄라 포츠난스키 Ursula Poznanski

1968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96년부터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2003년부터는 작가

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책을 썼다. 2010년에 발표한 청소년 스릴러 『에레보스』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그 후에도 여러 청소년 스릴러 작품을 발표했다. 2012년에 출간된 『파이브』는 그녀가 처음 쓴 성인 스릴러이자 범죄소설로, 형사 베아트리체와 플로린 콤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파이브』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되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 남부에 살며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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