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 이너프 / 조앤 디디온

'터프 이너프- 진실을 직시하는 강인함에 관하여'의 마지막 장 '6. 조앤 디디온 / 자기연민의 문제'가 출처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2018년12월8일 게시 Pixabay로부터 입수된 kirikuri123님의 이미지


할리우드 2017년9월6일 게시 -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sbebet christianto님의 이미지






그녀의 감정은 문학적인 의미에서도, 또 기상학적인 의미에서도 ‘대기’와 같다. 그녀 에세이의 서두에는 날씨의 패턴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항상 불길한 감정의 전조로서 분위기를 형성한다.

기상학적 초점은 디디온이 온화하고 쾌적한 기후로 유명한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글을 쓰지 않았다면 좀 덜 놀라웠을 것이다.

감정의 몰개성화는 환경―자연적 환경과 건축된 환경 모두―을 중심에 두면서(산타아나의 바람, 로스앤젤레스시) 또한 생물학적 규준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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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터프 이너프 / 조앤 디디온의 도리스 레싱
    from 에그몬트 서곡 2023-11-27 14:25 
    '터프 이너프'(데보라 넬슨 지음, 김선형 옮김)의 디디온 편을 계속한다. 디디온의 도리스 레싱 비평이 실린 책은 '화이트 앨범'(미번역)이다. '서평가의 독서법'(미치코 가쿠타니)에 디디온의 '베들레헴을 향해 웅크리다'와 '화이트 앨범' 서평이 실려 있다.
 
 
청아 2023-11-19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두 사진 다 마음에 쏙 들고요. 저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ㅋㅋ
아무래도 <터프 이너프>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완독이 코앞이신거죠? 서곡님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도 파이팅입니다. 🏖

서곡 2023-11-19 23:13   좋아요 1 | URL
캘리포니아 드림입니꽈 ㅋㅋㅋ 터프이너프 읽기는 다 읽었고요 정리 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