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어느새 이 달의 마지막 날이다. 쏜살문고 '헛간,타오르다'(김욱동 역)에 수록된 포크너의 단편 '가뭄이 든 9월'을 방금 읽었다. 원제 'Dry September'(1931)인 인종차별 이야기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Dry_September 'niggerlover'란 흑인 편을 드는 백인을 부르는 말인데 '흑인애인'이라고 번역했다. https://en.wiktionary.org/wiki/nigger_lover
포크너 본인이 9월에 태어났다. 9월25일 생. * 포크너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3p3238b
포크너 묘소 (옥스퍼드, 미시시피 주) By HAL333 - Own work, CC BY-SA 4.0, 위키미디어커먼즈
현대문학 단편선에 '메마른 9월'로 실려 있고 '가문 9월'로 번역한 신간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