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많이 샀다. 당근과 양배추, 토마토, 푸른잎채소 등등. 그냥도 먹고 익혀도 먹고 갈아도 먹으려고. 한동안 야채를 덜 챙겨 먹어서 이번 봄에 야채를 많이 먹어야겠다. 그리고 습관을 들이자. 억지로가 아니라 저절로 찾아 먹게끔. 몇 년 전 '스스로 몸을 돌보다'란 책을 읽었는데 지병으로 고생한 저자가 독학한 건강에 대한 생각과 지식이 빼곡하게 들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야채를 다양하게 아주 많이 먹어야 한다. (출판사 이름도 '상추쌈'이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곳이라고.) 저자의 의견에 따르자면 녹즙기가 필요하지만 녹즙기가 없더라도 각자 가능한 방식으로 야채-많이-먹기를 시작하면 될 것이다. 


오랜 투병생활… 건강지침서 낸 윤철호 변호사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72672 채소범벅 건강법 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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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3-03-19 15: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야채 많이 먹어야하는데 점점 잘 안돼요.
해독쥬스도 한 번해서 먹고는 귀찮아 그 다음엔 안 먹어요 ㅠㅠ
더 건강 챙겨야겠어요^^

서곡 2023-03-19 16:54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야채에 손이 잘 안 가서리...ㅎㅎ 저도 쥬스 함 해 먹었었는데 그것도 정성이 필요해서 귀차니스트에겐 큰일이더군요 야채랑 올봄엔 조금 더 친해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