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계급의 사다리, 사랑 통한 극복은 환상일까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74786.html 원작자 이혁진 인터뷰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9119.html 박완서의 장편소설 '목마른 계절'이 언급된다.
속 터지는 내용이지만 어느덧 스며들어 보고 있는 드라마, 이제 몇 회 안 남았다. 마음 다치기 싫고 손해 보기 싫고 나는 이해받고 싶고 남은 이해하기 힘든 현실적인 이야기. 오래 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두 남자(조인성-소지섭) 사이를 떠돌던 수정(하지원)의, 마음을 주지 않는 건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대사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