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상’ 수상자들이 꼽은 ‘우리가 사랑한 여성 작가’]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595 대상 수상자 전하영은 영화감독 아녜스 바르다를 뽑았다. * 아녜스 바르다 http://www.cine21.com/db/person/info/?person_id=9864 전하영 작가만 유일하게 글 쓰는 작가가 아닌 영화감독을 택했다. 전하영 작가는 영화인이다. 이 기사에 '아녜스 바르다의 말'로부터 인용된 글을 포스팅한다.
바르다(1972) By Joost Evers / Anefo - CC0
저는 사물들의 형태를 감상하는 걸 좋아해요. 제 자신의 형태도 포함해서요.주름, 힘줄, 정맥, 아름다운 모습들이죠. 나무를 바라보는 것과 같아요.오래된 나무를 보면 그 모양새가, 형태가 대단하잖아요. - P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