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전출처 : 낭만인생님의 "벽초 홍명희와 <임꺽정>을 읽다"

홍명희의 임꺽정 1권을 읽기 시작했어요.
자료를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페북과 저의 페이퍼에 등록해 둡니다.

고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3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후다닥 일년의 한 분기가 지나간다.

이사를 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이런저런 염려들을 떨쳐내고.. 서서히 이동된 공간에 적응한다.

그래서? 4월 신간에는 수납방법, 좁은집 인테리어 관련, 청소법 관련 서적이 눈에 확 띄인다. ㅎㅎ

 

 

 

 

 

<까사마미 수납 개조> 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리얼 개조 스토리

까사마미 | 포북 |  2013. 3. 13

 

전문수납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는 9인의 수납개조를 통한 사연을 소개하며

수납에 관련한 삶을 이야기한다. 수납도 하나의 트랜드가 된 요즘이다.

단순히 수납이 정리법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심리와 맞물려있음을 시사하는 것.

이사를 하고나니.. 내가 모르는 수납의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

 

 

 

 

 

 

 

<곤지곤지잼잼>  푸른숲 그림책 17

최숙희 | 푸른숲주니어 | 2013.3. 7

 

 

아이를 키우면서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에 흥미가 생겼다.

그 시기의 아기들에게 전달력이 뛰어나다가 할까.

곤지곤지잼잼하던 시기는 지난 27개월된 아들. 발랄한 아기의 모습이 좋아  추선한다.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Grow It, Eat it, 2008년> 내 손으로 키우고 요리하는

DK편집부 | 이현정(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3. 3. 29

 

'텃밭' 이라고 소리내어 말해보면 기분이 참 좋다.

흙 내음도 솔솔 나는 듯, 뭔가 신기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호기심.

대부분 도시의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텃밭은 삶의 활력이 될 것 같다.

텃밭 가꾸는 요모조모가 살뜰하게 소개되고, 수확한 채소로 요리하는 법도 제공한다.

아들이 한뼘씩 성장하는 만큼 엄마인 나도 함께 하고싶은 텃밭가꾸기.

 

 

 

 

 

 

 

 

<검은 후드티 소년>   북멘트 가치 동화 6

이병승 | 이담 (그림) | 도서출판 북멘토 | 2013. 3

 

흑인이 대통령이 되고, 세계 어디든 다민족화 되는 요즘도 여전히 종교와 인종차별은 여전하다.

몇 개월 전, 신문에서 후드티 소년의 죽음 보도를 읽으며 '편견'이 가져온 인간의 잔임함에 먹먹했던 기억이난다.

외국 저자인가 했는데, 한국 저자는 사실 인물만 제외하고 창작으로 작품을 내놓았다.

 

후드티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에 몰린 한 생명으로 인한 자성의 목소리가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궁금하다.

 

 

 

 

 

 

 

 

 

 

아파트 단지내에 목련화가 봉우리를 펼치고, 개나리가 노란빛을 돋는다.

그 곁에 산수유..가 있는듯, 없는듯.. 김훈의 글이 생각나는 봄이다.

 

 

산수유는 다만 어른거리는 꽃의 그림자로서 피어난다.

그러나 이 그림자 속에는 빛이 가득하다.

빛은 이 그림자 속에 오글오글 모여서 들끓는다.

산수유는 존재로서의 중량감이 없다.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꽃의 어렴풋한 기운만 파스텔처럼 산야에 번져 있다.

산수유가 언제 지는 것인지는 눈치채기 어렵다.

그 그림자 같은 꽃은 다른 꽃들이 피어나기 전에, 노을이 스러지듯이 종적을 감춘다.

그 꽃이 스러지는 모습은 나무가 지우개로 저 자신을 지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꿈처럼 보인다.

 

<김훈, 자전거여행, 23>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캣 2013-04-09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
 

 

 

 

  비룡소 북아울렛 '까멜레용' 갔다 발견한 책.

  육아부터 글쓰기를 교육하는 내용이 흥미를 끌었다.

 

 

 

 

 

 

 

 

 

 

 

 

     심리학 교수의 <엄마 교과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출판시장에 몸담은 한기호 출판평론가의 책이다.

 2000부터 2012년까지 출판의 흐름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의 대폭발로 치닫는 현시대. 종이책은 어떤 길을 택하고 있을까?

 앞으로 다가올 출판시장의 안목을 키워보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