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빌려줄래? -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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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그림동화같은 표지라 넘어갈 수도 있는데 내용은 전혀 아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그동안 읽고, 쓰고, 그리면서 느꼈던 점들을 그림에세이, 카툰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놓은 책인데 내용들이 아주 기발하고 재밌다.


14개의 주제로 분류해놓고, 그 안에 책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이야기와 그림들이 나오는데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전부 컬러인 올망졸망한 그림들이 어찌나 귀엽고 예쁜지

그냥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책을 알게되고, 푹 빠지고, 책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책에 크게 데이고, 책에 등지고,

책을 재발견하고, 책을 사모으고, 다음 세대에게 책을 넘겨주는 "독서가의 번쳔 단계"는

계단으로 나타나는 한 장의 그림으로 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주 제대로 공감했다.

아직 책에 크게 데인적은 없는 것 같지만 차츰차츰 책에 푹 빠지고, 사모으고, 중요시하는 것을 보면서

다들 비슷하겠구나 싶었다.


이 책에는 기존의 작가나 사상가, 명언들을 이용하여 기발하게 표현한 것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세 줄기 빛"이 대박이였다.

글이 안 써진다며 글의 신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내려달라고 비는데

무려 "레디먼드카버, 레이먼드 챈들러, 레이 브래드버리"의 빛이 내리는게 아닌가. 

세 작가에게 질문을 하고, 그 작가들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답변을 해주는데

아주 딱딱 맞아떨어져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화씨 451"를 패러디한 "화씨 351" 이야기도 너무 재밌었고,

"버려진 책", "독서가의 선언", "책이란"등도 너무 공감되었다.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내 모습이 보여 웃지 않을 수 없었고,

'내가 이랬었지, 내가 이랬구나, 나도 이런 적 있는데' 하는 생각이 떠올라 좋았다.


나는 책을 소유하고 읽는 것을 좋아해서 대부분 구입해서 읽는데

또 그만큼 책을 애지중지하기도 한다.

그래서 누가 책을 빌려달라고 하면 마음이 '뜨끔'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책덕후들이라면 공감내용이 많아서 웃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고,

책덕후가 아닌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 책에 더 관심이 생길 것 같다.

일단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컬러감이 좋은 것도 큰 장점.

자 이제 책덕후는 또 다른 책으로 즐거움을 쌓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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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읽는 이유 - 기시미 이치로의 행복해지는 책 읽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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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책이 전부가 아니기에, 신간이 매일같이 쏟아지기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보는지, 왜 책을 읽는지가 늘 궁금하다.

그런 와중에 눈에 딱 들어온 제목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미움 받을 용기"의 작가라 조금은 더 관심이 갔다고 할까?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장의 내부에는 소주제로 4~5페이지 정도 분량의 글들이 있는데 

편하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다.

책에 관련된 작가의 여러가지 생각을 들을 수 있고,

책이 얼마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얼마나 책을 사랑하는지도 느낄 수 있다.


1장의 "내가 책을 읽는 이유"에서는

'멈추며 읽는 것의 의미, 나는 왜 읽는가, 재미가 없으면 그만 읽어도 된다, 활자 중독자의 고통'등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 나와서 반가웠다.

사람마다 책을 읽는 스타일이 다르고, 무엇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도 읽다가 재미없으면 그만 덮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읽고 싶은 책, 좋은 책들이 무궁무진하므로 굳이 끝까지 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

또 같은 책이라도 언제 읽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것이 달라서

읽다가 접고 다음에 다시 읽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2장의 "책과 인생"에서는 인생에 깊게 들어온 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나는 거의 재독을 하지 않는 편이고, 결말을 알고 보는 것은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재독의 좋은점이나, 결말을 알고 보는 것도 재밌을 수도 있다는 의견에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고,

운명같은 만남의 책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책을 읽는 것이 가끔은 도피처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다.

특히나 '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라는 것에 기쁜 동의를 표하는 바이다.

나도 책으로 좋은 사람을 많이 알게 되었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또 삶의 기쁨을 주는 책의 가치는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다.

작가가 이야기한 인터넷 시대에도 서점에 가는 이유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3장의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서는 

"책 고르는 힘을 기르려면", "재미있는 부분에서 멈춰야 계속 읽게 된다"라는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고,

4장의 "잘 읽고 있습니까"에서는 "나만의 질서를 찾아라", "앤솔러지를 읽을 때 주의할 점"등이 도움이 되었다.

5장의 "독서와 외국어 공부"에서는 배움 관련 이야기를

6장의 "지적 생산을 위한 독서"에서는 밑줄, 메모등의 방법이 나온다.


책과 관련되서 비슷한 스타일에서는 공감을 하게되고,

내가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들, 다르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나의 생각을 한번 더 정리하게 되었다.

독서하는 것에 있어서 "정답이다"라고 나오는 방식을 찾아서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이렇게 비슷한 방식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에게 도움될 것 같은 다른 방식은 적절히 수용하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쉽고 편하게 읽으면서 나의 독서법이나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저자도 말했고, 나의 생각도 동일하다

"책은 즐겁게 읽어야 한다는 것"

"즐겁게 읽으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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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 밥상 - 박완서 대표중단편선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3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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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글에는 정겨움이 있고, 우리네 삶의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더 따뜻하고 깊다.

이 책의 모든 단편들이 그랬다.

시대상이 다 담겨있고, 사람냄새가 물씬났다.

"부처님 근처"는 6.25 이후 아들이 눈앞에서 총을 맞아 죽었고,

1.4후퇴전에 빨갱이로 남편은 두들겨 맞아 죽었다.

죽음이 떳떳하지 않아 죽은 사실을 숨겨야했던 모녀.

그 시절의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남편과 아들의 제사를 절에서나마 받들기로 했다.

그 오랜 시간 목구멍에 밥을 넘기는게 가시같았는데

그제서야 편안하게 돌아오는 길에 낮잠을 잘 수 있었던 어머니.

부처님 근처에 남편과 아들을 놓고 얼마나 마음이 놓였을까. 그 모습이 너무 평화로웠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는 3번째 결혼한 그녀가 동창과의 만남.

난리통에 먹을게 없어 풀을 캐러 온종일 짐승처럼 다니고, 그 가난한 시절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부끄러움을 가르칠 수 없었을 것이다.

부끄러움이 왠말이냐, 목구멍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은 직업적인 양색시를 찾는 양코배기들에게

젊은 처자대신 노파가 갔었고, 김일병의 숫총각을 면해주기도 했던 노파의 이야기이며

"그 가을의 사흘 동안"은 어느 동네에서 소파수술만 하던 산부인과 의사가

오랜 시간 병원문을 닫기 전에 '사람백정'이 아닌 살아있는 아기를 받아보고 싶다는 이야기이다.

원치않던 그 아이를 안고 살리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던 그녀.

한 번도 아기를 못 가져본 여자보다는 아기의 무덤이라도 가진 여자가 되겠다는 그녀의 이야기.

다친 사람이 내 자식이 아니라 친정엄마라는 사실에 안도했던 그녀 "엄마의 말뚝",

아들 대신 조카를 데리고 피난 내려온 아저씨, 죽음 앞에서 아들인 "은표"의 이름은 부른 아저씨.

조카를 성공시켜 가문의 손을 퍼뜨리겠다던 아저씨, 진짜 그의 훈장인 아들이였던 것을 "아저씨의 훈장",

시중을 들던 영감님이 돌아가신 후 그 자식들과 벌어진 이야기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동서가 형님에게 전화해 자신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소연하는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아들의 졸업식때문에 별거중이던 부부가 만나서 가부장의 고단한 의무에 얽매여 있는 남편에 대한 연민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이자, 이 책의 표제작인 "대범한 밥상".

하루아침에 자식부부가 사고로 죽고, 손주들만 남은 상황에서

외할머니, 친할아버지가 손주를 데리고 함께 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사돈끼리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욕을 했지만

정작 아이들만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갔던 시간들이였다.

그 집에 놀러간 동창은 모든 이야기를 듣고, 맛있는 밥상에 앉는다.

이야기마다 어떻게 이렇게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에 깊숙히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읽다보면 인간에 대한 연민도 생기고, 그 시절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공감이 되고, 생각해보게 된다.

10개의 중단편을 읽으면서 참 다양한 삶이 있구나 싶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야기가 전혀 불편하지 않으니 이것이말로 작가님의 필력이 아니겠는가.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에서 함께 읽는 도서로 선정된 #문학동네 #대범한밥상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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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 개정증보 3판
서중석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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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7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 땅위에서 무슨 일이 이렇게도 많았는지
한국 현대사를 들여다볼때면 놀랍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우리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고, 잘 모르는 것도 많다.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늘 있는데 생각만큼 잘 접해지지 않는다.
한국 현대사하면 바로 떠오르는 최고의 권위자이자 이 책의 저자이신 "서중석" 교수님.
일단 "서중석" 교수님의 개정증보판이라 믿음이 갔고,
사진과 그림으로 볼 수 있으니 조금은 덜 어렵게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45~1948년까지 통일민족국가에 대하여,
1948~1959년까지 분단정부 및 전쟁참화에 대하여,
1945~1959년까지 새로운 사회의 출현에 대하여,
1960~1961년까지 민주주의에 대하여
1961~1979년까지 근대화와 정보철권 정치에 대하여
1960~1979년까지 경제 발전에 대하여
1979~ 지금까지 민주주의 및 통일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제일 처음 나오는 해방과 남북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협정,
통일민족국가가 안되고, 분단국가가 되는 상황들은 자주 접해서 그런지 익숙했다.
그렇지만 광복, 해방 그 날의 벅찬 감동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다른 나라에서 배나라 감나라 하는 모습들은 여전히 불쾌했다.
1장의 끝에는 덧불이는 역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해방이 되고난 후 친일 문화인들의 뒷 이야기라던지,
월북 예술인 "김순남" 작곡가의 이야기등은 잘 다루지 않거나 몰랐던 이야기라 흥미로웠다.


2장에서의 김구 선생 암살과 한국전쟁의 이야기는
정말 보고 또 봐도 슬프고 안타까운 역사이다.
관련 사진으로 보니 더욱 그 안타까움과 비극이 가깝게 느껴졌고,
도대체 권력이 뭔지, 땅덩어리가 뭔지 잔인한 인간 군상에 비통함을 느꼈다.


3장의 덧붙이는 역사에서는 주먹하면 바로 생각나는 "김두한" 이야기도 나왔고,
4장의 민주주의를 거쳐, 5장의 근대화까지
수많은 변화와 안타까운 목숨들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급성장하는 놀라움과 그 이면의 어둠,
또 그 이후에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제는 통일을 위하여 나아가는
한국 현대사를 이렇게 시간 순서대로 읽다보니
정말 대단한 국가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지금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이 다 지나온 역사를 통해서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다.


글과 더불어 수많은 사진, 그림, 지도등이 실려있어서
더 현실감있게 다가왔고, 더 자세히 알고,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실려있는 사진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사진만 보는 도록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큰 흐름의 이야기도 당연히 재밌었지만
각 장의 끝에 담겨있는 우리가 잘 모르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이야기들이
마치 역사 뒷 이야기처럼 실려있어서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다.
'정치인의 억울한 죽음' 이나 '경부고속도로 건설',
'김지하와 오적', '유신체제 가요 대학살', '나일론 시대', '미국 원조'등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이다.


한국 현대사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
너무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아서 못 읽고 있는 사람들,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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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 - 변화하는 산업구조, 살아남을 방법은 무엇일까?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지음 / 시목(始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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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대의 이슈가 코로나19인만큼 서점가에서도
코로나19관련 책이 눈에 자주 보인다.
이 책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경제적인 부분을 자세히 다룬 책이다.
코로나 19가 여러가지 부분에서 영향을 주고 있지만
단연코 제일 막대한 영향을 주는 부분이 경제이고,
누구나 경제를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으므로 제일 궁금한 분야였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코로나가 불러올 경제 지각변동에 대해서 그 시작을 알리는 장이고,
2장은 언택트 기빈의 서비스 산업에 대해서 다룬다.
이미 1인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혼자 집에서 즐기고, 일하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였는데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언컨택트 개념이 더 늘어나면서
"홈코노미"도 증가하고, 집에서 배달하는 온라인 서비스가 더욱 상승했고,
온라인 교육, 재택 근무등이 활발해졌다.


3장은 IT와 투자 시장에 대해서 다루는데
이번에 오프라인에 문제가 되는 코로나19가 발생되니 온라인, IT쪽이 아주 주목되고 있다.
일단 5G 서비스를 위한 구조 변화등도 필요하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도 주목해야한다고 한다.


4장은 코로라19로 인해 영향답은 산업에 대해서 다루는데
항공업, 해운업이 어마어마했고,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분야,
정유,석유 화학분야도 다루었다.


여름에 시작될 쯤이면 가라앉을 것 같았던 코로나19는
지금도 여전히 활발하게 전염되고 있다.
과연 이 사태가 언제까지 가게 될 것인지, 안정화될 수는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감기처럼 하나의 바이러스로 생각하고 점점 무뎌지게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 분야가 영향을 받고 있고,
그 산업, 경제 기반에서 살아가고 있는 개개인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엿볼 수 있었고,
당장 어딘가에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주목해야 하고, 눈여겨 봐야 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지금은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경제를 조금 더 원초적으로, 직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부디 얼른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서 흔들리는 산업 구조도 안정회가 되고,
좋은 쪽으로 변화된 산업 구조는 그 기반이 잘 마련되어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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