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게 태양계에 순서대로 떠 있는 행성들, 특히 우리가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외우곤하던 행성들의 현재모습과 역할과 존재 이유에 대한 설명이 참 쉽고 자세했다. 그리고 태양계 너머 은하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속해 있는 은하조차 2조개가 넘는 모래알 중 하나에 불과하다니! 책에서도 말했듯이 넓다, 크다는 형용사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고 그냥 멀고도 아득하기만 하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말할수없이 미니하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마음이 겸손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