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도체 관련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삼성 주식만 소량 보유하고 있던 나는 마이너스 20%까지 곤두박질칠때만 해도 심각하게 손절을 고심했었다. 나름 무릎에서 산다고 6만전자인 것을 보며 내릴때마다 조금씩 샀다. 용돈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공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샀다. 종잣돈 개념이라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지난 2년여동안 엄청 죽을 맛이었다. 그러던 삼성주가 100%이상 회복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5000시대를 공약할때만 해도 믿지 않았다. 솔직히 3000만 넘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5000을 넘다니!
주가를 끌어올린 주식은 다름아닌 반도체 관련 주였다. 반도체 주식이 ai시대와 함께 성장할 거라는 기대였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되면서 하정우씨를 ai매래기획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하는 걸 보고 확신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ai경쟁을 선도하고 싶어한다고.
이 책에서도 말했듯이 젠슨 황이 우리나라에 26만장에 달하는 gpu를 왜 공급했겠는가? 피지컬 ai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원하는 건 '소버린 ai'다.
"소버린 ai는 국가가 ai 기술을 개발하고, 자기 나라의 필요와 문화에 맞춰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이자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p12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소버린 ai' 개발이 중요한 이유는사회의 기반이 될 핵심 기술을 전적으로 외국 기업의존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고, 국가의 독자적 생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술주권 및 국가 보안 핵심기술을 해외에 의존하는 것은 국가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맡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특히 ai가 국방, 에너지, 통신 등 국가 핵심 인프라에 깊숙히 통합될 수록 기술 종속의 위험이 더욱 커고, 민감한 데이터가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가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ai기술이 전세계 폐권을 좌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부가 소버린ai정책에 대한 비판과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승부를 걸었다는 건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으로 내 관심을 끌었던 건 양자 기술에 관한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