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레오가 길을 잃으면 빛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루시는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루시의 노래]는 그림이 정말 예쁘다. 별이 빛나고, 고양이가 빛나고, 꽃들이 빛난다. 이렇게 그리는 기법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무척 아름답다.
한담희 작가의 그림책은 두번째다. [별 아저씨]도 정말 멋졌다. 별 밭에서 농사짓는다고 상상해보라. 환상적이기도 황홀했다.
[루시의 노래]도 '별 아저씨'처럼 별이 주제다. 이번에는 노란 고양이와 별이 나누는 아름다운 우정이다. 먼하늘에서 빛나는 별빛이 길을 잃는 바람에 깊은 밤 창가에 앉은 고양이를 만난 것이다. 별빛은 고양이를 감싸안으며 함께 빛난다. 별빛 가득한 밤하늘이라니 생각만해도 신비롭다.
요즘은 밤하늘에서 별을 보기가 참 힘들다. 일부러 별을 보려고 해도 도시에서는 쉽지 않다. 제발 맨 눈으로 별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별을 보며 이 그림책을 읽는다면 무척 행복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