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는 정말 건방진 시궁쥐 등장이 그것이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만 봐도 녀석이 어떤 짓을 했는지 알 것이다. 그렇지만 봉봉에게 시궁쥐가 간절히 필요하다.
이 동화책에 나오는 강아지 봉봉, 고양기 볼트와 너트, 시궁쥐 톱니까지 정말 귀여운 존재들이다. 아이들이 확 빠져들 캐릭터다. 나도 완전 반했다.
위에 소개된 내용은 [낭만 강아지 봉봉]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고물상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말하자면 첫이야기에서는 고물상을 왜? 어떻게 탈출했는지가 이야기의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낭만 강아지 봉봉]이 세상에 나와서는 자기 뜻대로 맘껏 달리고 있는지?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런데 [낭만 강아지 봉봉]이 벌써 8편까지 나왔다고 한다.
다음 편에서는 낭만 강아지 봉봉과 친구들이 어떤 모험을 펼칠지 기대 만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