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물리 용어 사전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입문서 파파재 까까유 2
스즈키 유타 지음, 이선주 옮김, 이기진 감수 / 동아엠앤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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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사랑하는 나는 과학과 관계되는 책이 나오면 꼭 사보려고 노력한다. 과학을 전공 하지는 않았지만 과학 기초 지식이 있으면 여러 분야를 두루 알수 있다고 믿기때문이다. [필수 물리 용어 사진]을 읽게 된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물리를 알고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꽤 많다. 특히 내가 사는 세상과 우주를 이해하려면 물리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고 생각한다. 이런 마음으로 과학 도서들을 꾸준히 읽어 온 덕분에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세상을 조금은 이해하면서 살고 있는 것같다.

이 책은 1부 기초 지식편과 2부 응용 지식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 기초 지식편은 물리의 기본 개념 설명이다.



2부 응용 지식편은 현대 물리학의 영역이라고 보면 된다. 현대 물리학은 광활한 우주가 아니라 초미시 세계로 들어왔다. 양자의 세계를 이용해서 실 생활에 물리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나처럼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참 친절한 책이다. 다소 단순하게 개념 정리만 한 것 같아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지만 그림을 더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무척 노력해 놓았다. 그림으로 그려주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리학은 자연과학뿐 아니라 스포츠, 요즘은 특히 더 기상학에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천체 관측,초 미세양자 역학, 등 응용분야가 정말 많다.



솔직히 2부 4장은 제목들만 봐도 호기심이 발동했다.

소제목 하나 하나만 보아도 좀더 알고 싶어진다.

이책은 분명 물리학 입문서다. 어떤 사람은 물리학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풀어 놓았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물리학 용어를 알게 되면서 세상을 더 알고 싶어지는 경험을 했다.

나처럼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은 소제목 [예:터널효과]을검색해서 확장해서 공부하면 될 것이다.

초등 고학년 정도면 이 책을 충분히 읽어 낼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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