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달이 시작 될 때에는 다른 스틸컷과 캐릭터컷 이미지, 명대사도 넣어 주었다.
매일 매일 머리 속에 떠오른, 때로는 순간적인 생각을 적어보면 꽤 유용할 것이다. 다이어리를 소개하는 내용에서 제시한 것처럼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해보면!" 정말 알차게 1년을 보내게 될 것 같다. 아니 5년을!
나는 다이어리를 매우 꼼꼼하게 활용하는 편이다. 일기장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매일하는 공부 노트로 쓸때가 많다. 요일에 따라 하는 공부가 다르다. 월, 목은 한문을 공부하고, 영어 회화는 거의 매일 한시간 정도 하고 있다. 그래서 세부적인 날짜가 기입된 다이어리의 앞장보다 뒷면에 맹지가 많은 다이어리를 더 선호한다.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니까. 물론 앞면에 칸을 질러 날짜를 구분해 놓은 부분을 무시하고 그냥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써오기도 한다.
그래서 해마다 여러 곳에서 다이어리를 주겠다고 연락이 오면 무조건 받는다. 용도를 구분해서 공책으로 쓰면 되니까.
[나의 5년 문답 일기: 명탐정 코난 에디션]은 아마도 짧은 일기장으로 사용할 것 같다.
아무튼 [나의 5년 문답 일기: 명탐정 코난 에디션]과 함께 할 5년이 기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