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속의 악당들도 꽤 멋있다. 내 폰에 붙인 스티커를 본 아들이 하필 악당들을 붙였냐고 물었다. 악당이라도 멋있어서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나머지는 모두는 내 수업을 듣는 아이들에게 양보할 생각이다. 아마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할 것 같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인 샘이다. 내가 힘들게 구한 귀한 스티커로 아주 소박한 생색을 낼 심산이다. 제법 선물 같은 느낌이 들도록 작은 지퍼 팩에 몇 장씩 담아서 주려고 한다.
스티커 팩 덕분에 나도 잠시 동심에 빠질수 있어서 즐거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