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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충분하다 - 이건희에서 머스크까지 가장 매력적인 경영의 신들
김문성 엮음 / 스타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 8인들의 이야기는 거의 매일 경제와 경영에 관련한 뉴스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 누구나 알만한 삼성에 이건희,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마이크로 소프트에 빌 게이츠, 페이스북에 마크 저커버그와 아마존에 제프 베조스, 경영의 신이라 불리우는 마쓰시타 고노시케, 아메바의 이나모리 가즈오 이렇게 총 8명의 세계 경제를 손에 쥐고 움직이고 있는 경영의 신들이 모두 이 책 한 권에 담겨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책을 펼치기도 전에 이미 기대가 참으로 많이 되었던 책이었다.
평소에 경제 관련 뉴스를 자주 챙기다 보니 자연스레 경제와 경영과 관련된 인물들에 관심도 커졌던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그룹인 삼성에 고 이건희 회장은 지금까지도 우리가 삼성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게 만들어 준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외에도 이 책에 실려있는 많은 인물들은 누구나 그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로 유명하고 사업에도 크게 성공을 한 분들이시다. 도대체 이들은 어떠한 뜻을 품고 어떠한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이들의 직접적인 혼이 담겨있는 말들을 들어보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이런저런 감미료나 조미료를 첨부하지 않고 직접 경영의 신들이 말한 부분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독자들이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해 두었다. 그래서 책의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담겨있는 내용은 어마무시한 것처럼 느껴지는 책이다.
“기업에는 핵이 되는 사람이 있고 점이 되는 사람이 있다.”
“내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 본다”
이건희 회장님의 일언입혼을 읽는데 고작 1분이면 충분하다. 하루에 1분이라는 시간은 정말 눈 깜짝할 시간처럼 짧은 시간이다. 한꺼번에 5분 정도 투자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출판사와 잡지사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책들을 이미 번역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매일매일 꾸준히만 읽어도 자연스럽게 세계 경제인들의 경영철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기에 더욱 매력적인 책이라고 하겠다. 출퇴근 길이나 잠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맞이하며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