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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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린다. 물건의 위치를 정해두고 한번에 빨리정리한다. 그러면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
세부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지만 구입한 물건에 스티커 떼기 같은건 용납할수 없다. 머하러 그짓을 하고 앉아있어..
그 외에도 이상한게 몇개 있어서 샤머니즘 생각나고 슬슬 불안해졌는데.. 마지막쯤 뜬금없는 신사참배한단 소리를 하고 앉았다.
아 짜증..
다른사람집에가서 마음속으로 집아 안녕? 하고 집주소랑 자기 소개 한다는게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고하기보다 징그럽다는 생각이 먼저 든건 그놈에 미신때문인가!
아...정서상 안맞네.
밑줄 그으면서 낼부터 해야지 생각하다 확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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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나니아 나라 이야기 세트 - 전7권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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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루이스가 2차 세계대전당시 시골로 보내져온 아이 넷을 자기 집에 머물게 했는데 그 때 한 여자아이가 ‘옷 장 안에는 뭐가 있는데요? ‘라는 질문 하나로 나니아 연대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책의 시작에 사랑하는 루시에게라는 편지글이 있다. 바로 그 질문을 했던 여자아이일 것이다.

편지에는 이 이야기는 너를 위해 쓴 것이며 요정 이야기를 읽기엔 네 나이가 많이 들었겠지만 다시 요정이야기를 읽을 나이가 될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나이가 더 많이 들어 루시의 말을 잘 듣지못하거나 그녀의 말을 이해 할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널 사랑하는 대부로 남아있을거라는 내용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루이스의 마음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루시의 모습이 떠올라서 뭉클했다
성인이 된 루시는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했을지.
책의 내용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글이다.


이야기는 성경을 기초해 만들어졌는데 어른보다는 아이의 눈에 맞춰진것 같다. 그래서 때묻은 내가 보기엔 좀 지루한 감도 있었다.
내가 아직 요정이야기를 읽을 나이가 덜 된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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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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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라니 ..무슨 말인지 몇번이나 읽었네
그렇게 이 남자 저 남자한테 다 호기심같고 찝쩍거리는 여자들이 있긴하다. 남자도 마찬가지고 단, 딸의 남친들이라는건 아줌마 참 대단하네 했다. 남편한테 정서적인 부분으로 만족 못하는것도 있을테고 타고난 기질도 있다고 생각한다.

베로니카 및 그 엄마 에이드리언은 참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다.
남자 주인공이 위자드 만랩이라 저주의 주문이라도 걸어서 그렇게 됐다는건가!!
혼자 똑똑하고 잘나도 에이드리언은 애였다. 결국엔 감당할 수 없어서 삶에서 도망쳤으니까. 비겁하다. 책임을 지고 어떻게든 살았어야지 죽긴 왜 죽냐! 그 깟 편지 때문이라면 더더욱 멍청한거다. 똑똑하긴 개뿔.
베로니카는 또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른다. 왜 그 모든게 편지 때문이란 말이냐. 에이드리언이랑 네 엄마때문이지!! 둘이 저지른 죄때문이지 그게 가장 큰거고.
그리고 말은 왜 빙빙 돌려서하는건가. 그냥 내 동생이고 아빠가 에이드리언이라고 말하면되지! (그러면 소설이 안되겠지만 ....)
주인공포함 베로니카까지 편지 때문에 그런일들이 벌어졌다는건 납득이 가질 않는다.

책에 나온건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기억하는 모든 일이 실제와는 매우 다르기도 한 것 처럼.
그래도 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은 꼭 드는 책이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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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과잉 근심 - 나는 왜 사소한 일도 늘 걱정할까
리쯔쉰 지음, 강은영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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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가 안맞지만 새겨들을 것만 새겨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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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4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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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읽었을때랑 느낌이 비슷한것같다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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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lz 2021-05-03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댁의 지적수준이 거기서 멈춘듯

쉐기쉐기몽쉐기 2021-05-26 22:02   좋아요 0 | URL
넌 지적 수준이란게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