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눌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1
헤르만 헤세 지음, 이노은 옮김 / 민음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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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의 책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공황장애가 올 것 같다.

늘 떠돌며 정착하지 못하고
불안하고 염세적이고 뜬구름 잡는 것 같기도 하고
불완전하고 ..
존재 이유를 죽을때까지 찾다가 결국엔 죽음.
그런데 그러면서 신은 믿는다.
아니 결국은 믿지 않는다는 건가?

아무튼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냥 재미 있어서.. 뜬 구름 잡는 그
다음 철학적 메시지 같은건 늘 내 구미를 당기게 만드니까
헤세의 책은 늘 그랬던 것 같다.

기억나는 말
헤세가 쓴 편지 중에서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 연약한 사람들
쓸모 없는 사람들까지도 사랑하고 그들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

아니 이런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 왜 자꾸 주인공=자신 을 죽이는거지?
늘 죽음을 묵상하며 살았던 건가?

세상이 너무 경박해서 견딜 수가 없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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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채소 - 매일 채식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이와사키 마사히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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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내용
오늘 초록색 채소를 먹었으면
내일은 주황색이나 보라색 채소와 같이 다른 컬러의 채소를 먹는다.
색깔별로 들어있는 영양소가 다르다.
효소는 효과가 없다.
값싼 제철 채소를 먹는다. 신선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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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화이트 에디션)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SayNo) 지음 / 데이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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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라는 이름이 내가 모르는 외국의 무슨 현자인줄
거기에 가르침이라는 단어까지 쓸 정도란 말인가
가뜩이나 여기저기 뾰족한 것들에 상처받는 요즘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화가 나 있지?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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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마흔에 읽는 서양 고전
강용수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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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자 싫다. 염세주의자를 가까이 두면 될 일도 안 된다.
쇼펜하우어가 모든 인생이 고통이라고 했단다. 40년 넘게 살아온 사람라면 공감할것이라는데 과연 공감이 되는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에도 공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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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1년이상 꾸준히 한 사람이라면 이정도는 알 수 있을것 같다.
초보자에게 좋을듯
블로그는 꾸준히 1일 1포스팅 이상 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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