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봤다. 강제로 도서관을 갈 일이 생겼는데
박상영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 왔다.
유명한 분 아닌가 .. 그 우럭 ..
일주일에 한 번씩 한시간 반 남짓 3주만에 책을 모두 읽었다.
보면서 비위 상하는 부분도 있었다.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되니
책을 덮어버리고 싶기도 하고..
이 자도 동생애 저 자도 동성애라고? 싶은 부분도 있는데 실제로 숨겨진 동성애자들이 많을 수도 있고, 소설이니까 작가의 오바스러운 상상일 수도 있고 ..
하이틴 소설 생각나면서 귀여니?였나 그런 로맨스 소설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나는 읽어 본 적이 없지만 왠지 그런 소설들에서나 나올법한 부분들도 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읽고 싶어지는 작가의 글 솜씨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