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째인 꽃임이 막내고 또한 딸 이어서 마냥 어리다는 생각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이 배변훈련을 했다 .
( 첫 아이였다면 있을수 없는일 것이다.)
어제 큰 마음 먹고 기저귀를 채우지않고 외출를 시도해 보았다 . 집에서는 벌써 가렸지만
밖에서 볼일 을 볼때 여자아이여서 불편하여 (꽃임이가 아이라 엄마가 ) 생각도 못하다가
그날은 웬 바람인지 ...하하
곷임이한테는 기저귀안하고 나가니 소변 마려우면 엄마한테 얘기해하고 서점에 갔지요 .
정말 소변이 마렵다고 손으로 그곳을움켜지고 오더라고요 어찌나 그 모습이 웃기던지 가는
중에 실례할까봐 얼른 화장실로 뛰어가서 성공 했네요 울딸 장하다 ..(저는요 물개처럼 손뼉치
고 쉬야 안녕하며 재미있게 칭찬을 해주었네요..프하하
꽃임이랑 책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똥고가 아프다는 거에요 하도 성화에 밖으로
나가니 멀쩡하더라고요 .....(이아가씨가 빨리 가고싶어서 그랬나했더니요 큰일을 보고 뒤처리가
안되서 아프다고 한 말을 못믿어준 엄마가 미안해 하였답니다 .하루동안 실례를 하지않아
기저귀떼기성공 앗싸 속으로 돈 굳었다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