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에도 색이 있어요 - 색이 있는 그림자
대형 스크린상에서 인형은 물론 배경까지 다양한 색을 입힌 , 기존의 흑백그림자극과는 차원이 다른 화려한 색채감을 지닌 칼라그림자극 !
낙타와 소 등 동물가죽을 오랜 시간에 걸쳐 가공한 후 손으로 섬세하게 조각하고 정교하게 색을 입혀 완성시킨 , 1200 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피영 극단의 칼라그림자극의 결정판 !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섬세하면서도 빠른 움직임
목 , 허리관절 , 팔꿈치 , 손목 , 무릎 , 발목 관절은 물론 눈동자까지 움직이는 80 여 개의 인형들의 섬세한 동작과 어우러지는 칼라 그림자극 !
사람고기를 먹고 천 년을 산 백골마녀와 삼장법사를 구하려는 손오공이 벌이는 지혜와 변신술의 화려한 대결 .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두 인물이 벌이는 마지막 결투장면이 압권 !

중국의 전통적 색채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사용
북 , 징 , 심벌즈 , 나팔 , 호궁 ( 비파와 같은 중국의 악기 ), 삼현 등 중국 악기를 사용한 새로운 음악세계 !
관객들에게 이국적인 정서를 느끼게 하는 ‘ 경극 ' 을 연상케 하는 빠른 템포의 음악 !

KBS 만화영화 “날아라 슈퍼보드” 성우팀의 친숙한 목소리 연기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KBS 만화영화 “ 날아라 슈퍼보드 ” 의 성우 박영남 ( 손오공 役 ), 노민 ( 저팔계 役 ), 장광 ( 삼장법사 役 , 사오정 役 ) 이 출연하며 백골마녀 役에는 만화 ‘ 영심이 ' 목소리의 주인공 최수민이 출연 ,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



8월 15일 ~8월 27일 까지 씽크 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

칼라 그림자극은 처음이라 재미있을 것 같구요 ,공연이 끝나고 무대 뒤에서 만저보고 설명도 들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갔다오겠습니다 .

 

                                                                                                                         ......쑥쑥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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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8-18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요... 어른도 갈 수 있는거죠?

해리포터7 2006-08-18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림자가 칼라로 나온다구요? 정말 아이들이 신기해하겠어요..꽃임이네님 다녀와서 후기 꼭 올려주셔요!!

똘이맘, 또또맘 2006-08-1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자극은 흑백의 조화로만 생각했었는데~ 칼라가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요? 재미난 구경 하고 오세요.

씩씩하니 2006-08-1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진짜 재미있겠어요...칼라로 나오는 그림자라!!!

꽃임이네 2006-08-1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 난쟁이해적님 물론입니다 ^^&
해리포터님 그림자극은 많이 봤는데요 칼라 그림자극은 처음이라 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 .
또또맘님 예 다녀와서 페파올리지요님 .
씩씩하니님 ...진짜 쨈 나겠지요 ...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58
다이앤 딜론.레오 딜론 그림, 버나 알디마 글, 김서정 옮김 / 보림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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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쫒아버려도 귓가에 다가와 앵앵거리는 모기 ,

모기는 왜 이러는 걸까 요?

어느날 물을 마시던 이구아나에게 모기가 말 안 되는 허풍을 떱니다 .

이구아나는 그 허풍을 듣기싫어 나뭇 가지로 귀를 막고 가다 비단 뱀이 건네는 인사를 못 듣지요 .

그레서 점점 일이커지고 ,마침내 아기 올빼미가 죽게되는데 ....

모기의 얽힌 익살 스런 서아프리카 옛이야기를 딜런 부부 화가가 인상적으로 그림을 꾸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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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1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소한 일이지만 그냥 지나쳤었던 일인데 궁금해 지는 걸여.....

똘이맘, 또또맘 2006-08-17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놈의 모기 ~ 왜 하필이면 귓가에서 앵앵거릴까요? 올빼미가 죽게 된 사연이 궁금해 지네요

프레이야 2006-08-17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그림책 독특하죠? ^^

꽃임이네 2006-08-17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궁금하세요 ...알케드릴까요 ?
또또맘님 ..올빼미가 워턱케 죽었을 까나 ....ㅋㅋ
배혜경님 ..예 그림 기법이 독특한것 같습니다 .
 

자녀를 체벌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아이들은 잘못하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잘못 그 자체에 집착해 나무라는 것은 더 큰 잘못을 불러일으킨다.
아이에게 매를 들기보다는 다른 벌을 주어 아이의 행동을 교정시키는 쪽이 훨씬 효과적이다.
적절한 훈육과 폭력을 다음과 같은 점으로 구별한다.
 

1. 예고 없는 체벌

밥을 먹는데 갑자기 아빠가 주먹으로 머리를 친다.
이것은 확실한 폭력이다.
 
아이를 때려서 버릇을 가르치려 마음먹고 있다면,
우선 아이에게 왜 벌을 받는지 충분히 설명하고,
일정 시간 동안 벌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통보해서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2. 머리 위에 가해지는 체벌

이유가 어떤 것이든 간에 가슴, 머리, 목 등을 때리는 것은 훈육이 아니다.
짐승도 머리를 맞으면 격렬하게 반항한다.
또 허리 위를 맞을 경우 심한 신체적 위해를 받을 위험이 있다.
매를 맞고 응급실에 실려오는 아이들 중에는 뇌진탕 정도가 아니라
뇌출혈, 복강내출혈, 늑골골절에 의한 심장파열 및 기흉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가 되는 경우도 많다.
 
 
3.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 당하는 체벌

길거리를 가다보면 대로상에서 마구 아이를 때리는 부모들이 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는 명백한 폭력이다.
세 살짜리 아이들도 자존심이 있다.
남이 보는 앞에서 부모에게 맞는 경우는 이유가 아무리 그럴 듯해도 아이의 반항심만 키울 뿐이다.
다른 가족들 앞에서 맞는 경우도 그렇다.
 
다른 형제 앞에서 아이를 때린다면 그들은 부모의 그 같은 행위를 보고 모방한다.
쉽게 말해 형이 동생을 마치 부모가 그러듯 이유 없이 때리게 된다.
이를 폭력의 순환 증폭이라고 한다.

4. 너무 잦은 체벌

어쩌다 심하게 야단을 치면 아이들은 이를 심각하게 생각해서 반성하지만,
매일 때리고 소리지른다면 일종의 내성이 생겨 무감각하게 된다.
폭력에 길들여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정말로 잘못해서 야단을 치더라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5. 비논리적 이유로 가해지는 체벌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야단을 치는 것은 반드시 아이들 잘못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부부간 혹은 고부간 문제가 있어서 또는 자신이 담당해야 할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견디지 못해 엉뚱한 아이들에게 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뺨 맞는 데 따로 있고 화풀이하는 데 따로 있는 격이다.
 
그럴 때 아이들은 억울한 마음과 분노만 가득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부모들을 원망하고 증오하기 쉽다.


6. 일관성 없는 체벌

부모의 기분에 따라 조금 잘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야단치거나,
크게 야단칠 일도 적당히 넘어가게 되면 아이들은 기준을 잡기가 힘들다.
 
아이들을 야단칠 때는
과거, 현재, 미래에 모두 동일한 이유와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7. 지나친 기대에 의한 체벌

자식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조건 강요하는 부모가 있다.
때에 따라 체벌은 훌륭한 교육적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아이에게 매를 들기보다는,
다른 벌을 주어 아이의 행동을 교정시키는 것이 훨씬 좋다.
 
아이의 나쁜 점을 찾아 그를 벌주기보다는 어쩌다 좋은 일을 했을 때 듬뿍 칭찬을 하고
그 쪽으로 아이의 성품을 키워주는 것이 훨씬 좋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부모가 바르게 행동한다면 굳이 체벌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부모가 싸우는 집일수록 자녀들도 거칠게 싸우고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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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16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게 이부분이어요^^

꽃임이네 2006-08-16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늘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네요 .
부모 노릇이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

전호인 2006-08-17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8-1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메~ 기죽어...반성합니다!!

씩씩하니 2006-08-1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해당되요..............
반성에 또 반성....
근대...울 애들이 저를 안도와주는거 아녀요,꽃임님? 애들이 착하면 체벌할 일도 읍을텐데..>쩝~

건우와 연우 2006-08-17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자주 체벌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맞을 횟수를 스스로 결정하라고 시키고는..ㅠ.ㅠ
그래도 체벌에 대한 공포감때문에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건 매한가지더라구요...
진부한 대안이지만 열심히 말로 해결을 보는데 요즘은 또 애아빠가 옆에서 말로 애들을 잡는다고 딴지를 거네요.ㅠ.ㅠ. 애키우기는 이래저래 어려워요...

꽃임이네 2006-08-18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그쵸 늘 생각하는데 실천이 어렵다는.....
또또맘님 같이 반성하자고요 .
씩씩하니님 ..울 집아이들 매순간 저를 시험하지요 .천당과 지옥을 하루에 여러번 갔다오지요님 /
건우와 연우님 .넘 어렵습니다 .젤쉽다고 생각한 육아가 나의 착각이란걸요 ..
요즘 더욱더 힘이드네요님 ..
속사인님 어떤 생선 조림장 을 말하나 친구 ,,,,,

실비 2006-08-18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나중에 안그래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 있을때 혼나는 기억이 안좋은기억이 있어서...ㅠ

水巖 2006-08-18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모들이 한번 읽고 생각하게 할 글이군요. 퍼 갑니다. 나도 옛날에 그랬지만, 모든 부모들에게 읽히고 싶군요. 우리 진석어멈에게도.

꽃임이네 2006-08-18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체벌은 하면 안되는데 저도 가끔 하게되는지라 반성 또 반성 한답니다 .
수암님 부모가 되고 부모의 자세를 배운다는게 어렵고 늘 노력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
 
휘리리후 휘리리후 웅진 우리그림책 2
한태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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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고 거꾸로 보는 이책은 제가 더 좋아합니다 .

책을 보면서 상상의 날게를 펼칠수고 사물을 다양하게 볼수 있어서 재미있더군요 .

카드놀이를 하던중 좋아하는 카드가 사라져 버립답니다 .

잃어버린 카드를 사러 집을 나오고 ,주머니에 카드 살 동전을 넣고 가게되지요 .

시장에 가는길에 하늘에 흰구름을 보고 친구 둥글이네 앞을 지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먹고싶은 유혹을 꾹참고 장남김 가게에 왔는데 정작 사고싶은 카드가 없어 나와 버려진 차를 보고 있는데 .

갑자기 마법사 아저씨가 나타나서 상자에 돈을 넣어 보라고 말 씀 하시고 휘리리후 라고 말 해보라한다 .

큰소리로 말하자 계단이 나타나고 조심 조심 내려 갔는데 ...

내가 찾던 카드가 있었답니다 .

그리곤 나를 거꾸로 돌려보라며 .카드가 말을 하죠 .

거꾸로 나라에 온걸 환영한다며 카드가 웃으며 말하죠 .

다시계단을 올라가서 휘리리후 하고 소리치자 계단이 사라 지고 아인 마법사 아저씨께 고맙다고

말 하며 동전을 두고 가지요 .

거꾸로 나라를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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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1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이군요^^

꽃임이네 2006-08-1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ㅋㅋ꽃돌이가 넘 좋아하더군요 .다른 상상력 책보다는 스토리가 있어
더욱 재미있나 봅니다 .

똘이맘, 또또맘 2006-08-17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 큰일이예요... 님 서재만 들어오면 책을 사야하니...고민,

꽃임이네 2006-08-1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맘님 너무 잼나요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

2006-08-18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8-1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꽃돌이가 좋아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원문출처 좋은 벗 님 블로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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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8-15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 퍼 갈께요...

꽃임이네 2006-08-1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맘님 예 담아가세요....

2006-08-16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