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후쿠다 다케시 지음, 이홍재 옮김 / 오늘의책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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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일본 사람이라 그런 지는 몰라도 서양사람이 지은이인 경우보다 훨씬 더 가깝게 다가온다. 아니면 번역이 잘 되어서 일수도 있고.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잘 듣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잘 듣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해서 정성껏 들어야 하고 잘 듣고 있는 것을 몸으로 표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바디랭귀지를 무시하면 안된다는 얘기. 마음은 그렇지 않은 데 내 몸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은이는 아주 상세하게 차례대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뭐라 해도 얼굴을 대하고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잘 씌여진 책이니 누가 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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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기술 - 매니지먼트 파워 프로그램 1
래니 어래돈도 지음, 하지현 옮김 / 지식공작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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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심전심'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을 함에 있어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 갈 땐 이 말이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만약의 경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땐 굉장히 심각하게 될 수도 있다. 더구나 사회 생활에서 업무와 관련될 경우에는 정확한 표현과 바른 의미 해석이 중요한데 이 책은 그런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관리자와 직원들간에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는 것 중 크다고 할 수 있는 문제. 의사소통!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데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실제 생활에서 보면 부정확한 표현과 미루어 짐작하는 것들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런 일들에 대하여 보기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새롭게 다시 정비를 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여기서 드는 보기를 봐도 이해는 쉽게 되지만 막상 내 현실로 다가 왔을 때 잘 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늘 가까이 두고 반복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실행하고 반성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번쯤 읽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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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 민족의 형성과 민족 문화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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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교과서라고 하면 늘 딱딱하고 지루하고 외우기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데, 이 책을 보면 조금은 그런 생각을 지울 수 있다. 물론 이 책이 교과서는 아니지만 우리 나라 역사를 알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데는 교과서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답답하고 지루해 보이는 그런 구성이 아니라 많은 그림과 사진을 담고 있어서 보는 교육도 되고 상상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꼭 알아야만 할 역사적인 사건 말고도 당시의 시대상황이나 여성들의 생활 모습들이 간간히 섞여 있어 다시금 그 때를 그려보게한다.

각 장 끝에 생각해 봐야 할 점과 꼭 기억해야 할 점을 문제로 만들어 정리하게 한 점이라든가, 역사적인 사실을 자신의 일로 여겨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긴다든가 하는 식으로 역사를 지금에 다시 살려 생각하게 하는 방법들이 좋다. 그런 가운데서 역사를 재인식하고 재평가하는 사고를 기를 수 있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역사 공부를 제대로 한다면 과거에 잘못되었던 일들은 다시 반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바른 역사 공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바른 역사 공부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생각한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도 틀에서 벗어나 좀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교과서였음 좋겠다. 이런 멋진 그리고 훌륭한 책을 만드신 한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께 고맙다. 진심으로.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 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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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랑 2004-05-0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이 필요없이 좋은 책입니다...
 
팥죽 할멈과 호랑이 - 2004 볼로냐아동도서전 수상작 꼬불꼬불 옛이야기 1
서정오 / 보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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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전래 동화라는 데 있습니다. 어린이 책들을 살펴 보면 우리 얘기 보다는 다른 나라 얘기들이 훨씬 많아 보였습니다. 일본 얘기, 미국 얘기 등. 아이들 얘기 속에 공주, 왕자, 이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 어려서나 또 우리 부모님들 어려서나 자주 듣던 친숙한 이야기이고 그림도 한국화처럼 그려진 것 같아서 사게 되었죠. 사서 읽어 보니 더 좋던데요. 조금 아쉬운 점을 말하면 그림이 좀 더 우리 그림 같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6살, 4살 조카한테 읽어 주는 데 굉장히 좋아해요. 거기 나오는 여러가지 물건들. 알밤, 자라, 멍석, 지게, 송곳 등... 더구나 이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의성어(송곳의 콩콩콩콩)나 의태어(찰박찰박, 털석털석...)들이 반복되어 나오는 데 운율을 맞춰서 읽어 주면 까르르 넘어가면서 좋아해요. 무서운 호랑이가 이런 물건들에 혼나는 장명이 꽤나 재미있나 봅니다. 읽을 때 마다 자기가 먼저 소리내면서 좋아하고 다시 읽어도 그 장면에서 신나게 얘기합니다. 그래서 읽어 주는 저도 늘 재밌게 읽게 되지요.

좋아해서 잠자리에서 자주 읽어 주는 데 너무 좋아하구요. 다음에 글을 읽게 되면 제가 읽어 달라고 하려고 합니다. 그럼 또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서요. 어린이들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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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이 말하기 - KI 신서 436
알란 가너, 정연아 공저 / 21세기북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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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 온 이야기들.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말하기 위해선 조심해야 할 점들이 많다. 좋은 언어 습관들을 몸에 익히고 있는 사람들은 별 문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론적으로나 머리로는 잘 알고 있는 것들인데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 말이다. 그 때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 데 기본적인 내용은 반복학습이 중요하며 실패할 경우에도 다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거울이미지를 이용할 경우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것 등... 너무나 많이 들은 것들을 다시 한번 새삼스럽게 되새기게 한다. 결국 자꾸 반복해서 읽으면서 머리 속에 깊이 새겨질 것이고 머리 속에 깊이 남으면 몸도 실생활에 적용하기도 쉬워지고 적용하다가 점차 습관으로 굳어져서 고쳐지리라 생각한다. 자연스럽고 열린 대화를 위하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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