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운 -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대린 맥코웬 외 지음, 안종설.고도원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1% 행운"

제목은 정말 확~ 당긴다.

또한 고도원씨가 책을 읽어 보고 나서 감수를 결정했다는 말에 많은 기대 심리가 작용해서인지 책을 샀는 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보다.

물론 내용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 지를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서 적고 있다. 광고만 보고 산 내 탓이기도 하지만 내용이 너무 간략하여 요약 정리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노력한 내용은 대충 생략되고 뼈대만 적고 있어서 감동이 절반도 안되는 것을.

실상 좀더 세세히 들어 본다면 42명의 내용을 한 권으로 담아 내지 못했겠지만.

사람들이 읽은 다음에 조금은 배신감이 들 것 같다.

앞서 같은 저자의 책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말이다.

사람이 성공하는요인은 실상 그리 많지 않다.

최초의 하나를 잘 성공 시키고 나면 다음은 훨씬 수월해지는 게 보통이니까.

어쨌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믿는다는 것과 하겠다고 결심한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기 위해 열정을 기울인다는 것.

그리고 처음의 목표 의식과 처음 마음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점이다.

모두가 제각각인 여건 속에서 자신의 기업을 일구어 낸 데는 그만큼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만원의 약속 - 사랑을 파는 별난 미용실, 화미주이야기
김영기 지음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화미주"

언뜻 들으면 술 이름 같단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 데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지은이가 겪어 온 길이 참으로 쉽지 않았고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집중, 열정에 두 손과 발을 다 들었다.

미용실 이야기라서 당연히 여자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 데...

나의 그런 고정관념을 무참하게 깨고 남자가 툭! 튀어 나왔다.

읽으면서 그의 탁월한 안목과 직원에 대한 사랑, 고객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로 인한 서비스의 진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일 할 줄 아는 사람.

남들이 뭐라 하든 소신을 갖고 끝까지 철저하게 일 할 줄 아는 뚝심.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잠시도 게을리 하지 않는 김영기님을 읽으면서 잠깐이라도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치고 올라 오는 후배들에 대해 걱정만 할 게 아니라 먼저 앞서 가기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한국이 아닌 세계가 목표인 그와 그의 직원들.

그 모두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여, 이 책을 꼭 읽어 보라.

멋진 당신의 미래가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물론 헤어 디자인너가 아닌 사람에게 충분한 자극제가 되는 책이지만 같은 분야라면 더더욱 활력소가 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이밍 서비스의 원칙
이태훈 지음 / 무한 / 200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비스!

언제부턴가 이 말이 여기저기, 사방팔방으로 온통 떠돌아 다닌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너무나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 말인데 결코 쉽지 않은 것.

그것이 서비스인 것 같다.

나름대로 잘 한다고 하는 데도 늘 불만족한 고객은 생기고, 조금은 억울한 생각이 드는 경우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그런 이유로 서비스가 힘들다 하는 것 같다.

모든 일 중에 사람을 대하는 일이 제일 어렵단 생각을 하는 데.

서비스란 어떤 형태로든 사람과 연결되어 이루어지므로.

저자는 본인이 늘 하고 있고,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떤 이론이나 지식을 내 놓은 것이 아니라 늘 현장에서 일어 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잘 할 때 별 처럼 빛 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려 주는 책이다.

~ 답게 라는 말이 주는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말 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기에.

좋은 서비스를 받는 입장일 땐 너무 좋은 데 그런 서비스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이런 상황을 지은이를 현실의 예를 들어 가면서 차근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서비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쓰여진 책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 읽으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것과 보충해야 할 부분, 더 발전 시켜야 할 부분 이런 식의 구분이 가능해져서 스스로롤 발전 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언제나 그렇듯 서비스는 결코 어렵지만도 또 쉬운 것도 아님을 느끼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초일류 조직을 위한 팀빌딩 - 개정판
William G. Dyer 지음, 강덕수 옮김 / 학진북스(삼성북스) / 200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기업에 꼭! 필요한 기법 중 하나가 팀 빌딩이다.

뭐 대부분 기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하는 것이 팀 빌딩이라고 생각하는 데

쉽지는 않다.

모든 경영 이론서가 그렇지만 쉽게 읽고 끄덕이긴 하는 데 현실에서 실천하기란 정말 험난(?) 하다. 너도 나도 생각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자 모인 곳이 회사라 생각할 때 그 뜻을 함께 모으고 조직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 중 하나가 팀 빌딩이라는 방법이다.

이 책에선 그 팀 빌딩이 무엇이고, 탄생 배경은 물론 그 기법 및 진행 방법 까지.

거기에 대해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처리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적고 있다.

솔직히 술술 넘어 가는 책은 절대 아니지만 팀 빌딩이란 기법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은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예까지 실려 있어서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를 변화 시키는 기적의 코칭 이야기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강경희 옮김 / 새로운제안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최근 몇 년 전부터 일기 시작한 코칭 붐.

교육도 받아 보고 책도 읽어 봤는 데 뭐든 한 번에 되는 건 없는 것 같다.

들을 때는, 읽을 때는 "그래, 그래."하면서 끄덕거리지만 막상 실제 상황에서 부딪치면 정말 어렵다. 생각도 안 나고 어쩔 줄 모르고.

이 책의 주인공도 비슷한 상황에서 차츰 리더로써 자리를 잡아 가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이 우리 모두의 모습인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잘 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함께 일하는 방법으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듯 의사소통이 대단히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단지 실천이 어려울 뿐이지.

하지만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레 익히게 되면 되리라.

일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 마다 한 번씩 들춰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읽고 기억하고 잊어 버리고 다시 읽고 기억하고 잊어 버리는 사이클의 반복.
내용은 결코 어렵지 않다.

단지 실천이 어려울 뿐이지.

하지만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레 익히게 되면 되리라.

일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 마다 한 번씩 들춰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읽고 기억하고 잊어 버리고 다시 읽고 기억하고 잊어 버리는 사이클의 반복.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른 방법론이 나오겠지만 지금은 코칭이 좋은 방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